자유 늦은 정모후기
- [안양]진왕
- 조회 수 114
- 2005.02.21. 16:04
정모에 갔다온지 만 이틀만에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어제는 스키장 갔다가 저녁에는 어머니 가게에서 빡시게 일을 하느라 사이트에 들어올 겨를이 없어서 이제야 글을 남깁니다.....
1월 인천정모때와는 달리 소주 정모라는 명칭과 같이 가족들 다 버리시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들 나오셨더군요... ^^;; 저도 마찬가지지만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특히 닉네임겜으로 정모에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의 닉을 외울수 있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참고로 제 머리가 그렇게 좋았는지는 그때 알았습니다. ㅎㅎ)
1차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먼저 일어나서 너무 죄송하구요... 그날은 제가 차를 가지고 오고,,,, 또 이번주에 병원에 가야해서 술을 마시수가 없었네요... 양사장님, 천상천하님, 아지님, 근우아빠님, 이렇게 술 드실때 저는 옆에서 사이다 먹고 있었죠. 저도 술자리를 굉장히 즐기는 편인데.. 손이 계속 소주쪽으로 가서 혼났습니다. ㅎㅎ
사실은 금주 수요일날 드뎌 제 뱃속에 파이프를 집어넣습니다. 무서워 듁겠습니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은곳이 병원인데...ㅠ.ㅠ;; 저희 마눌님이 제가 계속 아파하니까 자기 병원에 예약을 해놨네요..
내일 저녁부터는 아무것도 못먹구요.. 수요일 아침에 가서 수면내시경합니다.... 제발 살아돌아올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그럼 이만 저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글을 남깁니다... ㅎㅎ(마치 전쟁터에 나가는 유서같은 기분이네요..)
참... 구리 오뎅벙개는 몇시에 하나요.... 아직 벙개글이 올라오지 않네요....
1월 인천정모때와는 달리 소주 정모라는 명칭과 같이 가족들 다 버리시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들 나오셨더군요... ^^;; 저도 마찬가지지만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특히 닉네임겜으로 정모에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의 닉을 외울수 있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참고로 제 머리가 그렇게 좋았는지는 그때 알았습니다. ㅎㅎ)
1차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먼저 일어나서 너무 죄송하구요... 그날은 제가 차를 가지고 오고,,,, 또 이번주에 병원에 가야해서 술을 마시수가 없었네요... 양사장님, 천상천하님, 아지님, 근우아빠님, 이렇게 술 드실때 저는 옆에서 사이다 먹고 있었죠. 저도 술자리를 굉장히 즐기는 편인데.. 손이 계속 소주쪽으로 가서 혼났습니다. ㅎㅎ
사실은 금주 수요일날 드뎌 제 뱃속에 파이프를 집어넣습니다. 무서워 듁겠습니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은곳이 병원인데...ㅠ.ㅠ;; 저희 마눌님이 제가 계속 아파하니까 자기 병원에 예약을 해놨네요..
내일 저녁부터는 아무것도 못먹구요.. 수요일 아침에 가서 수면내시경합니다.... 제발 살아돌아올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그럼 이만 저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글을 남깁니다... ㅎㅎ(마치 전쟁터에 나가는 유서같은 기분이네요..)
참... 구리 오뎅벙개는 몇시에 하나요.... 아직 벙개글이 올라오지 않네요....
댓글
5
[서]레이서은랑[NYN]
[고양]나이스리
[서]왔다갔다
[서울]미카엘[NYN]
[忠/서]겨울바라기
17:08
2005.02.21.
2005.02.21.
17:48
2005.02.21.
2005.02.21.
18:12
2005.02.21.
2005.02.21.
19:36
2005.02.21.
2005.02.21.
23:50
2005.02.21.
2005.02.21.
만나서 반가웠구요.............나중에 파이프 빼구 다시 만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