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기다리던 S양이 이제야 제품으로 왔습니다...
체리블랙 TLX 두발짜리 입니다...
시운전 해보고 , 집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동네 몇바퀴 돌아보고 ,
밥먹고 다시 나와서 이번엔 좀 더 멀리 다녀왔습니다.
일단 제가 느껴본 바로는 , 흠잡을데가 아직은 없었습니다.
자세한 시승기는 한 500Km정도 타보고 올려야할거 같습니다.
아직도 업된 기분이 가라앉질 않네요..
마음같아선 지금 당장이라도 동해바다로 떠나고 싶지만 ,
그럴순 없고....암튼 이렇게 기분이 좋을줄은 몰랐습니다..
차 기다리던 때와 받고 나서의 차이가 이렇게나 크군요..
다들 어떻게들 참으셨고 , 어떻게들 기쁨을 표출하셨는지...궁금합니다..^^
이젠 절대 음주운전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막상 차를 받고보니 숫놈이 더 잘어울리는거 같네요..
아무래도 S군으로 바꿔야할거 같습니다^^
모두모두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