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번개 늦은 후기
- [시흥]과일나무
- 조회 수 165
- 2004.12.11. 00:34
과일나뭄니다.
그제 수원 벙개 잠시 들러 얼굴만 비추고 내뺀 뒤 이제 나타났읍니다.
실은 4시경에도착해서 쐬주한잔 하고 자다 일어나 밀린글 읽고나니 이시간이네요.
12시 넘었으니까 그제지요.
수원번개때 뵌 회원님들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욕하지 않으실 거라고 위안하며,
일찍 가서 아쉽고, 얘기 많이 못나눠 아쉽고 얼굴 일일이 익히지 못해 아쉽지만 반가웠읍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또 얼굴뵙고 싶네요. 아쉽지 않게...
울 어부인 친구가 자동차 용품 싸모님인데, 제가 벙개 간다고 하니까,
티지는 젊은 사람들이 타는 거라서 제나이 사람 없을꺼라고해서 좀 서먹한 마음이었읍니다.
(모두들 놀라셨을꺼라 생각은 되지만...)
그렇지만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일찍 나와서 죄송하구요.
걱정해 주신 덕에 장거리 잘 다녀 왔읍니다.
주저리주저리 빼고 짤막하게 올립니다.
그제 수원 벙개 잠시 들러 얼굴만 비추고 내뺀 뒤 이제 나타났읍니다.
실은 4시경에도착해서 쐬주한잔 하고 자다 일어나 밀린글 읽고나니 이시간이네요.
12시 넘었으니까 그제지요.
수원번개때 뵌 회원님들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욕하지 않으실 거라고 위안하며,
일찍 가서 아쉽고, 얘기 많이 못나눠 아쉽고 얼굴 일일이 익히지 못해 아쉽지만 반가웠읍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또 얼굴뵙고 싶네요. 아쉽지 않게...
울 어부인 친구가 자동차 용품 싸모님인데, 제가 벙개 간다고 하니까,
티지는 젊은 사람들이 타는 거라서 제나이 사람 없을꺼라고해서 좀 서먹한 마음이었읍니다.
(모두들 놀라셨을꺼라 생각은 되지만...)
그렇지만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일찍 나와서 죄송하구요.
걱정해 주신 덕에 장거리 잘 다녀 왔읍니다.
주저리주저리 빼고 짤막하게 올립니다.
댓글
10
[인천]레미마틴
[대검중수부]NYN
(서울)팬케이크
^-^ 사실 티지의 주 연령대가 20-30대이다 보니
나이의 압박이 상당하죠.....스포티지 동호회에서 도움도 많이 받고
온라인으로는 활발하게 답글도 올리면서.....오프라인을 주저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저녁,주말이 바쁜 시간의 압박
......귀차니즘의 압박
......여자라는 성별의 압박
......나이의 압박......
등등으로 움츠리게 되더라구용......
걍 그래서 온라인이 좋네용....^-^
┃┗┫┏┓┏┓™
[인천]레미마틴
[분당]20세기소년
[수원] 엔젤[NYN]
E=MC2
[수원]쭘마
[구리]하파[NYN]
00:45
2004.12.11.
2004.12.11.
죄송합니다. 미쳐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햇습니다.
먼저 들어가신다는 말씀 듣고 어찌해야 할 지 잠시 당황했었습니다.
다음에 뵐땐 절대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먼저 들어가신다는 말씀 듣고 어찌해야 할 지 잠시 당황했었습니다.
다음에 뵐땐 절대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0:48
2004.12.11.
2004.12.11.
^-^ 사실 티지의 주 연령대가 20-30대이다 보니
나이의 압박이 상당하죠.....스포티지 동호회에서 도움도 많이 받고
온라인으로는 활발하게 답글도 올리면서.....오프라인을 주저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저녁,주말이 바쁜 시간의 압박
......귀차니즘의 압박
......여자라는 성별의 압박
......나이의 압박......
등등으로 움츠리게 되더라구용......
걍 그래서 온라인이 좋네용....^-^
00:50
2004.12.11.
2004.12.11.
웁쓰~
과일나무님 그라쥐 마셔욥...
제가 그라믄... 상병 말호봉 정도인디... 제가 잘모셔야 쓰것심다..ㅠㅠ
전 지난 일산정모에 뻐젓이 얼굴 디밀구 끝까졍..ㅠㅠ
과일나무님 그라쥐 마셔욥...
제가 그라믄... 상병 말호봉 정도인디... 제가 잘모셔야 쓰것심다..ㅠㅠ
전 지난 일산정모에 뻐젓이 얼굴 디밀구 끝까졍..ㅠㅠ
01:00
2004.12.11.
2004.12.11.
팬케이크님의 말씀은 기우입니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태클은 아니구요
팬케이크님 의 글에 자위하시는 오프모임에 못나오시는 다른 많은 온라인 회원님의 엉덩이가
아주 방바닥에 붙여버릴까 내심걱정되서......쩝
팬케익님 사람은 정입니다.알면서 왜그러세요^^움추리지 맙시다.
제 나이도 만만치않지만 그런생각이라면 저도 방바닥에 엉덩이 붙이고 있어야 할것 같은데요?^^....쩝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태클은 아니구요
팬케이크님 의 글에 자위하시는 오프모임에 못나오시는 다른 많은 온라인 회원님의 엉덩이가
아주 방바닥에 붙여버릴까 내심걱정되서......쩝
팬케익님 사람은 정입니다.알면서 왜그러세요^^움추리지 맙시다.
제 나이도 만만치않지만 그런생각이라면 저도 방바닥에 엉덩이 붙이고 있어야 할것 같은데요?^^....쩝
01:01
2004.12.11.
2004.12.11.
01:11
2004.12.11.
2004.12.11.
02:20
2004.12.11.
2004.12.11.
06:25
2004.12.11.
2004.12.11.
08:20
2004.12.11.
2004.12.11.
정말 반가웠습니다.
반가운 마음 티켓홀더로 대신하고 말씀도 많이 못 나눠서 죄송하구요!!
다음엔 좀 더 많은 이야기 나누도록 하죠 우리..(우리라는 말이 이젠 자연스럽군요!! 가족적인 분위기 우리 스포넷..)
사실 놀랬습니다. 누구신가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반가운 마음 티켓홀더로 대신하고 말씀도 많이 못 나눠서 죄송하구요!!
다음엔 좀 더 많은 이야기 나누도록 하죠 우리..(우리라는 말이 이젠 자연스럽군요!! 가족적인 분위기 우리 스포넷..)
사실 놀랬습니다. 누구신가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08:49
2004.12.11.
2004.12.11.
요즘 왜 안보이나 했습니다. 닉네임을 바꾸셔서 전 전혀 몰랐네요...쩝
윗글에 나이애기를 하셔서 개인정보보다가 깜짝놀랐습니다.수원벙개에 가셨었군요?^^
여기저기 많이 다니십시요.나이때문에 뭐라할 회원 없습니다.
아마도 형님이 제가본 오프라인 회원님들중엔 가장 년장자라는.....후다닥===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