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리플을 달았다가 글쓰기로 다시 올립니다.(자게판 옮김)
이 땅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 심한 자괴감과 죄책감을 느끼며..
어른들 스스로가 고민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올립니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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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잘못하는 것은 모두 어른들의 잘못으로 기인한다!!

그렇습니다! 사실입니다.

저도 이제 3살 4살 둘 키우는 아빠지만 아이들은 천방지축입니다.
그것이 아이들의 본성이며(선악설과는 무관함 사실 아이들의 행동에 악의는 결코 없습니다.), 그래야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이 위험한 곳에서도 그런 행동을 하도록 내버려두는 어른들에게 모두 책임이 있습니다.
물론 천성적으로 위험한 것을 인지하고 조심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이 경우 사회 생활이 원활하지는 못하게 되죠)
저희 두 아이들이 똑같은 부위에 똑같은 상처를 입고 똑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예전 제가 올린 아이들 사진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처음 첫째가 다쳤을 때는 아! 내가 옆에 있었어야 했는데.. 하며 엄청나게 후회를 했죠!
그리고 둘째가 똑같은 부위를 다쳤을 때 또 한 번 후회를 했습니다.

저 위의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른들의 무관심과 무배려가 결국 아이들의 심성을 흐리게 하고, 결국 사회의 이단아! 일명 일탈행위를 조장하게 하죠!

결국 아이들의 잘못은 어른의 책임입니다.

이 곳에도 아이들을 이제 막 키우거나 결혼을 앞두고 아이들 키울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줄 압니다.
내 아이에 대한 관심과 배려과 사랑, 그리고 필수! 엄한 꾸지람이 아이들 바른 길로 가도록 하고,
그것이 결국은 우리나라의 큰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내 슬하에서 벗어날 때까지 잊지 말도록 합시다!!

어린이는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