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괜찮은 맛집이 없는 듯 합니다.

낼 어버이날을 앞두고 3자매가 모여 찾아 가기로 했는데
부모님 모시고 점심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갈 곳이 별로 없네요.....

맛난 한정식집이나 한식집이 별로 없어요..........




●제가 기껏 인터넷과 씨름해서 찾아봐도....
근처 맛집이라는 것이...........

◎고척동에 있는 소천지 (갈비와 버섯 불고기).
--- 많이 가보고 지난 번 생신 때도 가 본 집이라.....

◎중동역 앞에 있는 한촌 설렁탕 (불고기,돼지 갈비도 파는)
--- 이 집이 제일 무난해 보이더라구요.

◎종합 운동장 근처의 홍두깨 해물 칼국수..........
--- 맛집으로 소문은 낫지만, 그렇다고 칼국수 먹으러 갈 수도 없고.....




●다시 물왕 저수지를 열심히 검색해 보니
◎정통 쌀밥집 - 쌀밥집이 무슨 16000 냥 씩이나
--- 사진 보니 그 가치가 안 되어 보이네요. 경치나 분위기는 좋지만...

◎좋구먼 - 판교 직영점은 괜찮은데, 분점이라 패쑤.............
--- 음식점을 대규모 사업식으로 하는 것 별루로 생각해서요.
--- 가격도 17000 냥으로 오른다던데요....

◎정통 밥집 - 기와집보다 더 유명하고 맛은 나은 듯 한데요.
--- 멀리 가서 보리밥을 먹긴 좀 그렇죠..메뉴가 보쌈과 떡갈비뿐이던데요.
--- 아버님이 보리밥을 싫어라 하시니...

◎산호정 - 반찬이 확 줄었다니
--- 멀리까지 가서 먹기는 좀 안습이구요.

◎기와집 - 또 갈 수야 없죠.............
--- 야외 대청마루에서 먹기는 좋지만...........



●물왕 저수지는 솔직히 16키로에 35분은 가야 하니
그닥 가깝다고 할 수도 없구용............

결국 불고기와 설렁탕을 먹으러...한촌 설렁탕으로 가야 하나...............



오류동,항동,고척동,부천 주변에...............
근처에 괜찮은 한식집이나 한정식집 있음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