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 무조건 달렸습니다.
두물머리 나루터
부평에서 5시 출발... 도착 하니 5시 40분 쯤...
도착하구 바로 나루터로 가니 강건너 산위에서 해가 뜨기 시작하더군요!!
부랴부랴 삼각대 다리 뽑구... 카메라 렌드\즈 끼우구...
열심히 찰칵찰칵!!
안개는 구경두 못했습니다.
역시 비오기 전에 가야 하는건데... 비온 다음에 가니...
아무튼 처음 가본곳이라 여기저기 포인트 잡아 찰칵찰칵!!

가볍게 커피한잔 하고 집으로...
집으로 오던 길
예전 구리오뎅번개를 생각하며
구리한강공원에 들어 갔습니다.
유채꽃이 장관이더군요!!
거기서 또 카메라 끄집어 내어 찰칵찰칵!!
덕분에 아침에 한강을 한시간정도 걸어 다녔습니다.
한편에서는 하프 마라톤 대회 준비중...

집으로와서
씻구 부모님 집으로(금호동)
아버님 일하러 가시고...
어머님 혼자 계시기에... 동생네 식구 불러서... 놀러 갔습니다.
처음 목적지는 뚝섬한강공원! 그러나 입구에서 부터 차가 장난 아니더군요!!
그래서 아침에 들렸던 구리로... 고고씽...
어머님과 동생내외 그리구 쌍둥이 조카 둘... 아지와 아리...
이렇게 또 구리한강공원을 두시간정도... 또 걸었습니다.

다시 부모님 집에와... 옥상에서 숯불에 목살 구워먹구
퇴근하신 아버님 뵙구
집으로(부평)...

암튼 빡쎈 하루 였습니다.
사진은 내일 오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