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넷에 가입하고 번개와 서경정모... 그리고 전국정모까지... 너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방앗간을 들러주는 횐님들 덕분에 웃음으로 하루를 마감할 수 있는 기쁨이 있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하루라도 안보거나, 안부를 묻지 않으면 답답할 정도로 나의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스포넷....

하지만 요즘 우리 주변에 보이지 않는 회원님들이 계십니다.

다들 바쁜생활이여서 인지.... 아니면 스포넷을 떠나버린건지....

너무도 궁금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는 너무도 소중했던 사람들이였는데....

우리 주변을 한번 둘러보는건 어떨까요.....?

요즘 보이지 않는 회원님들의 그 밝은 미소를 다시 볼수는 없을까요....?

저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던 그들의 예쁜 목소리를 다시 들을수는 없을까요....?

감사하다며... 고맙다며..... 보내주던 쪽지를 다시금 받아볼 수는 없을까요....?

스포넷 안에서는 서로가 가족이길 원합니다. 아무리 싸워도 돌아서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웃을수 있는 그런 가족입니다.

지금 우리주변에 보이지 않는 회원님들을 다시금 나의 마음속으로, 우리들의 울타리고 모시고 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