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회사일이 있게 되어 명색이 운영진이라는 녀석이 차려놓은 밥상에 수저만 들게되었습니다.

달팽이님, 달짝님, 닭발님 이저리 수고하시는데 나이에 상관없이 부끄럽게 되더군요.

큰 형님같으신 믹서기님, 제로존님, 대검중수부님 한테이블에서 목이 쉬게 웃고 즐거웠습니다.

포근한 윗형같은 테리윤님, 뒹구리님, 스카이엡님,늑투님 언제나 옆자리에 가면 의자비켜주시며 반갑게 맞아주시던 변두리 안산팀

운영진이 아니였음에도 수고하신 짱구짱아님, 청룡님

그리고 쑥수러움 타고 있는 가운데 네티러브님이 먼저 손내밀어주시고, 경상방에 마이더스님 박치기님 바이오님 모두 한인물 하시더군요.

상경길 안산팀과 킴사장님을 동승하여 빗길 잘 올라왔습니다.

전국정모 추첨은 2번연속 미끌어졌으니 내일부터 날계란먹으면서 노래연습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