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얼굴 들이밀어요.

추석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
저는 휴가 갔다오구나서 밀렸던 일 처리하고 나니 추석연휴더라구요...
추석연휴 5일동인 푹 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 하니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오늘 출근할때 별로 힘들진 않았어요.

여름휴가 갔다온 사진 한번 올릴게요. 엄선하여서. ㅋ


아 그리고,,, 오늘 퇴근할때 8시 40분쯤... 동수원톨게이트에서 요금 내신 1678님... 20세기 소년님이신가요?
제 앞에서 요금내시고 수지쪽으로 돌아가시던데요.. 제가 뒤 따라 가다가 차선 바꿔 제가 먼저 나갔거든요...
잠시 비상등 켰었는데 보셨는지요. ㅎ
저는 역시나 쑥스러워 깜박이만 몇번하고 쓍하고 도망갔습니다. ^^

올 여름, 초가을은 참으로 비가 많이 오네요.
추석맞이로 몇개월간 묵은 때 벗은 제 티지는 오늘 비 맞고 또 다시 더러워졌습니다.
나노캅도 이제 벗겨졌는지 빗방울이 또르르 굴러가지도 않구요.

그럼 빗길운전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