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단순노동의 황제~~으하하!!
- [서경]짱아™
- 조회 수 137
- 2007.09.27. 15:44
추석전후로는 작업 의뢰가 많지 않은 관계로
짱구는 추석전에 미쳐 끝내지 못한 대량 작업하느라 정신이 없고...
저는 그와 관련된 프로그램 작업을 이미 마친 후라~
오전부터 무지 한가했죠...
급 앞에 텃밭에 농사지으시는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저기~저쪽 밭에 콩있는데 콩좀 가져다가 먹을라우?? 어제 뽑아놨는데 비맞고 그럼 못 먹을까봐 그러는데...
먹을라면 쫌 가져다 먹으셩~~"
그말에 솔깃해진 사장님과 나!!
"저희야 좋죠!!아유~~많네요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인사를 드리고 뿌리채 뽑혀있는 콩줄기(?) ...암튼 언능 달려가서밭에 널브러져 있는 콩을 싹싹 모아서 공터에 쌓아놓으니
만만치 않은 양!!
사장님은 그냥 줄기에서 콩깍지만 분리해 놓으라셨지만 성격상 또 한번 손을 덴이상 끝장을 봐야지!!
열씨미 쪼그리고 앉아서 여직 콩깍지를 벗기고 또 벗기고...
완전 시골할머니 손되고...그래도 큰 검정봉지에 반이상 들은 콩을 보니 뿌듯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단순노동 완전 잘하는 거 같아요!!
매일매일 맛있는 콩밥먹을 생각하니 배가 절로 부르네요~~ㅋㅋㅋ
p.s 추석 첫 글이 영 쌩뚱맞네요!! 다들 즐건 추석 보내셨죠?
일상으로의 복귀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다들 화이팅입니다^^*
짱구는 추석전에 미쳐 끝내지 못한 대량 작업하느라 정신이 없고...
저는 그와 관련된 프로그램 작업을 이미 마친 후라~
오전부터 무지 한가했죠...
급 앞에 텃밭에 농사지으시는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저기~저쪽 밭에 콩있는데 콩좀 가져다가 먹을라우?? 어제 뽑아놨는데 비맞고 그럼 못 먹을까봐 그러는데...
먹을라면 쫌 가져다 먹으셩~~"
그말에 솔깃해진 사장님과 나!!
"저희야 좋죠!!아유~~많네요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인사를 드리고 뿌리채 뽑혀있는 콩줄기(?) ...암튼 언능 달려가서밭에 널브러져 있는 콩을 싹싹 모아서 공터에 쌓아놓으니
만만치 않은 양!!
사장님은 그냥 줄기에서 콩깍지만 분리해 놓으라셨지만 성격상 또 한번 손을 덴이상 끝장을 봐야지!!
열씨미 쪼그리고 앉아서 여직 콩깍지를 벗기고 또 벗기고...
완전 시골할머니 손되고...그래도 큰 검정봉지에 반이상 들은 콩을 보니 뿌듯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단순노동 완전 잘하는 거 같아요!!
매일매일 맛있는 콩밥먹을 생각하니 배가 절로 부르네요~~ㅋㅋㅋ
p.s 추석 첫 글이 영 쌩뚱맞네요!! 다들 즐건 추석 보내셨죠?
일상으로의 복귀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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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님//면장갑끼면 답답하고 속도가 안 나서요^^;; 아직도 엄지손톱이 아파용 ㅠ.ㅠ
아침에 엄마 콩밥하던데....쩝!! 오늘 저녁이라야 먹을수 있으려나??ㅋㅋ
청용님//제가 원래 몸으로 하는건 다 잘해용^^;;
아침에 엄마 콩밥하던데....쩝!! 오늘 저녁이라야 먹을수 있으려나??ㅋㅋ
청용님//제가 원래 몸으로 하는건 다 잘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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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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