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궁금하신 점들에 대한 저의 답입니다.....
- [서경]영석아빠
- 조회 수 371
- 2007.03.19. 00:13
제 카페에 제가 올린 필독게시판 글들입니다....
제가 이걸 올린다고 해서 이해를 구하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저에 대한 오해가 풀리리라고 기대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궁금하시다고 하기에..올립니다...
이 글들이 제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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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카페의 테마를 정했습니다... | 필독게시판 2007.02.24 18:14
꿈과 행복은 모두들 바라고 원하는 것이고여..
그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함께 어울려 한걸음 더 구체적인 꿈과 행복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 카페의 테마를 "가족과의 여행"으로 정했습니다..
현실적인 여행이 될 수도 있지만
꿈과 행복을 향한 여행이라고 봐도 좋겠네여..
그리고
가족과 함께 꿈과 행복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곳..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보고 싶은 곳..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갔던 곳..
그 어떤 주제도 모두 우리 카페의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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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몇가지 부탁의 말씀 및 카페 가족수 제한 안내 | 필독게시판 2007.03.16 10:49
이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그런데 그 첫발이 생각보다 힘차게 그리고 멀리 나갔네요..
모두 가족 여러분의 꿈과 행복에 대한 열정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제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몇가지 우리 가족들이 함께 생각할 문제를 우선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이전 동호회는 우리의 친정입니다..
이제 많은 분들이 이전 동호회를 떠나 여기서 함께 생할하고 있지만
이전 동호회는 분명 우리의 친정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가급적 이전 동호회가 잘 되어 나가기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진심으로 걱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더 이상 신경쓰고 싶지 않은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어찌되엇든 우리가 스쳐지나온 곳이고,
우리와 인연이 있었다면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 우리는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들이 함께 함에 있어 제일로 중요한 것은 현재와 미래일 것입니다.
이전 동호회에서 상처를 받은 분도 있고, 즐거움과 행복을 못 느겼던 분도 있고..
물론 이곳이 더욱 좋기에 가족으로 오신 분도 있지만..
과거는 미래의 걸림돌이 될 수 있기에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여 지금의 가족들이
오랜 시간 함께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며 생활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 우리는 당당합니다..
우리 가족이 새로운 둥지를 틀은 것은 우리의 의지라기 보다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 동호회를 적대시 할 필요도 없고, 동경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유로운 의사에 의해 스스로 새로운 식구들을 맞이하여 더욱 우리의 행복과
각자의 즐거움을 위해 생활하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우리 스스로 당당하기에 누구에게 감추거나 가릴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가족수를 50팀으로 제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의 단독 결정이며.. 그 이유는..
식구가 많다고 하여 즐거움이나 행복에 직결되는 것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적당한 가족수는 정말 가족처럼 모두 서로를 챙기고 도와줄 여건이 되지만
너무나 가족이 많아질 경우 어쩔 수 없이 일부에서는 소홀해지고 챙기지 못하는 부분이 발생되며..
이는 결국 오해로 이어져 서로에게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의 입장에서도 지금의 가족들은 어떠한 의무감이 아닌 가족으로서의 정으로 함께 생활하는데
부담은 없지만 너무나 많은 가족을 챙겨야 한다면 언젠가는 정을 나눈다기 보다는
사무적으로 관리하는 관리자로서의 역할만 남게 될 우려도 있기에 가족수를 제한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부부 또는 연인은 1팀)
이점 많이 이해해 주시고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이제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는 첫발을 내딛었고..
42.195Km의 마라톤 코스중에 이제 1m를 나아갔을 뿐입니다..
나머지 구간.. 우리 모두 한 가족으로서 힘차게 서로 도와 각자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것을 보며
즐거움과 행복을 마음껏 느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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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공식적으로 카페지기는 이전 동호회와 완전히 단절됩니다.. | 필독게시판 2007.03.17 22:49
다 아시다시피 저는 이전 동호회 한 지역의 운영진이고여..
현재 상태로는 소위 양다리 걸치기 중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상관없기도 하지만.. 어찌 보면 상당히 부담스러운 입장이었습니다.
이에.. 2007. 3. 20.(화) 18:00 부로..이전 동호회의 탈퇴를 결정하였습니다..
만 2년의 활동을 접는 결정입니다.. 무척 아쉽고 허전한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많은 고민과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고...
우리 식구들의 생각과 입장을 많이 생각하고. 내린 결정입니다..
어찌보면 맞을 수 있고.. 달리보면 틀릴 수 있는 결정이라..
결국 제가 편한 쪽으로 선택한 면도 있습니다..
이제.. 저는 지금의 가족과 함께.. 더많은 즐거움화 행복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게 앞으로 제가 해야 할 일이고.. 제가 마음편히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우리 가족과 언제까지나.. 함께 하겠습니다..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면 무엇이든지 돕겠고..
능력이 안되면 마음으로나마 응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저에게 힘을 주신다면 더욱 고맙게 받겠습니다..
오늘 저녁은 시원섭섭한 기분이 먼지 알게되네여..
저를 믿어주시고 같이 계셔주시는 가족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__)
* [서경]in╂∑rNⓔⓔD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3-19 11:19)
댓글
1
[서경]in╂∑rNⓔⓔDs
11:26
2007.03.19.
2007.03.19.
리플수는 [7]로 기록이 되었는데, 내용은 없어졌습니다.
굳이 리플 배껴오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