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긴 휴가 였기에 오늘 일하기 무지 힘듭니다...ㅡㅡ;;

첫날은 오크밸리로 보드타러 가고,,,
친구들 꼬임에 넘어가 상급자에서 타다가 세번굴러 둑을뻔했습니다...ㅠ.ㅠ

둘쨋날은 아침까지 술잔을 기울이며 무슨얘기를 했는지 모르겠고요,,,
만나줄 사람이 있다는거 참 좋네요,,,많은 얘기를 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마신소주병이 2,4,6~~ 음,,,10병이 넘네요
처음x럼 먹었더니 작은병을 주네요,,덕분에 작은병까지 몽땅,,,먹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 <작은병은 그냥 집에가져가요,,,>ㅡㅡ^ 먹는김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마지막날은 대강 밖으로 나가봤는데...그냥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사람구경하고 다니는게 나을뻔 했습니다...ㅡㅡ;;
다리아픈게 아니고 졸려서 차세워 놓고 자버렸네요,,,횐님 한분 지나가는거 봤는데...비몽사몽이라 가는차 세울수도 없고..
눈감고 라디오 들으면서 또 자버렸습니다...

기대했던 일들이 잘 안되었네요,,,

말일을 기대하면서 다시 3일간 휴무 ,,,, 작전을 잘 짜야 되는데...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사람이 많고 북적되는 곳에서 다리아플때까지 돌아다닌다,,
2. 사람이 없고 한적한 곳에서 다리아플때까지 돌아다닌다..
3. 그냥 티지와 함께 무작정 달려본다,,,
4. 기름값도 아깝다,,,집에서 티비나 본다,,

어떤걸 선택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