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도 쉬엄쉬엄할겸해서....

서울에 들렀습니다...

초보운전이라 서울운전이 웰케 힘든지.. 역시 고속도로가 좀 편한듯하네요..

흠.. 어제 청주에서 5만원어치 기름 넣구요 ( 1149원 )

서울 신림동 까지... 80~100km 사이로 천천히 달려서 2시간 남짓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 어제까지 총 800km 남짓 탔거든요.. 100넘기지 말라구 신신당부하시던데.. 모두들)

신림동에서 목동(예식장) 갔따가...

목동에서 중구필동(동국대학교)

필동에서 신이문 (동대문운동장및 동대문의 난코스를 통과해서 청량리 지나서리..)으로갔다가...

다시 중구 필동..... 돌아올떄는 동대문안갔습니다....(네비는 자꾸 동대문을 지나라고...컥..막히는뎀)

필동에서 보라매공원( 잠깐 밥먹으러갔드랬죠 )

보라매에서 신림동 왔다가....친구 데려다준다구... 안양어쩌구아파트.....

갔다가 영동고속도로타고 청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근데 초보라서 그런지 무지 무섭습니다....

80~100사이로 달리는데 옆차들은 쌩쌩..... 카메라도 별로 없는지... 거의 150이상 밟는것 같던데...

흑흑흑 너무 무서워서 호법까지 못가고 걍 경부고속도로 타고 내려왔지요...

아직 초보라 운전하는게 서툰지...

밤길에 무섭더라구요....흑흑흑....

그래도 살아 돌아온게.. 다행입니다..

날씨 좋은 주말인데..모두들 즐겁고 신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