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대전에서 올라왔는데 고속도로가 너무 더럽더군요.
앞차에서 튀기는 흙탕물때문에 워셔액한통은 다 쓰고 올라온듯 합니다.
제설작업때문에 분명 염화칼슘이 엄청 뿌려져있었을텐데..
도착해서 알아보니 날춥다고 집앞세차장은 열지도 않고..(수원엔 세차번개가 있었나보죠? ㅜ.ㅜ)
그래서 그냥 오늘(월요일) 출근했는데.. 제 티지가 너무 불쌍해보였어요.

하부는 방음을 해서 코팅이 됬겠지만 전체적으로 차체가 염화칼슘덩어리 되버렸죠..
불안하네요.. 업무시간에 나갈수도 없고.. 주말까지는 버텨야할텐데.. 차에 큰 무리가 없을지 모르겠네요.
차에 뿌려진 염화칼슘...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