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려보네요...
그동안 주변에 변화가 있어서리... 회사를 옮기는 중입니다.. 요번주 까지 백수..ㅎㅎ

밤새 내린 눈으로 집주변이 온통 하얗게 변했네요... 참고로 저희집은 경기도 광주(갈마터널 지나서 왼쪽 산속마을) 빌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집주변 눈치우고....
울 채영이(27개월) 하고 눈썰매 끌고 뒷동으로 갔습니다. 다행히? 뒷동은 제설작업을 안하더군요... 그늘에 눈이 그대로..ㅎㅎㅎ
채영이 하고 눈위에 발도장 찍으며 눈썰매 끌고 다니면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눈썰매장이나 스키장 따로 갈 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눈만 내리면 집주변에서 썰매 끌고 다니면 될테니까요...
다음에 눈내리면 스키 갖고 나가보려구여...ㅎㅎㅎ

사진을 올렸봤는데.. 눈썰매 타는 사진은 못찍었네요..작년에 눈썰매 타고 찍었던 사진이라도 올려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