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병원생활을 재밌게 보낼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시와욤... ㅜㅜ
- [서경]까만아이
- 조회 수 209
- 2005.11.02. 10:20
하루종일 자는것도 이젠 지겹고, 하루종일 스포넷 보는것도 이젠 더이상 볼 글도 없고...
하루종일 우두커니 있기도 뭐하고...훔...
제가 병원신세를 져보기가 이번이 처음인지라 어떻게 해야 재밌게 보낼수 있는지를 모르겠군욤...
병원생활을 아주 재밌게, 지겹지않게 보낼수 있는 좋은방법좀 알려주세욤~^^
하루종일 우두커니 있기도 뭐하고...훔...
제가 병원신세를 져보기가 이번이 처음인지라 어떻게 해야 재밌게 보낼수 있는지를 모르겠군욤...
병원생활을 아주 재밌게, 지겹지않게 보낼수 있는 좋은방법좀 알려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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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200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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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2.
2005.11.02.
10:28
2005.11.02.
2005.11.02.
병원생활을 아주 재밌게, 지겹지않게 보낼수 있는 좋은방법좀 알려주세욤~^^<================ 애석하게도 그런 건 없네요..ㅋㅋㅋ
10:33
2005.11.02.
2005.11.02.
10:36
2005.11.02.
2005.11.02.
10:36
2005.11.02.
2005.11.02.
가까운 병원이면 만화 "식객"이 열 권 있는데 보내드렸으면 하지만...
참...이현세의 "남벌"도 있고...먼 나라 이웃 나라.....무대리 용하다 용해...십팔사략....등등<<== 이거 염장인가?
그리고 김종광 소설 "모내기 불루스" 같은 책은 보지 마세요....웃다가 맹장 다시 터집니다.
성석제 소설도 수술 환자에게는 금서구요....이유는 상 동.
참...이현세의 "남벌"도 있고...먼 나라 이웃 나라.....무대리 용하다 용해...십팔사략....등등<<== 이거 염장인가?
그리고 김종광 소설 "모내기 불루스" 같은 책은 보지 마세요....웃다가 맹장 다시 터집니다.
성석제 소설도 수술 환자에게는 금서구요....이유는 상 동.
10:40
200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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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2
2005.11.02.
2005.11.02.
10:43
2005.11.02.
2005.11.02.
맹장수술 하셨나보네요...지겨우시더라도 많이 걸어다니세요....계속 누워서 자거는건 별로 좋지 않습니다...수술후 운동 많이 하는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것 보다 많은 장점이 있구요...합병증 예방에도 아주 좋거든요.....외과의사는요...수술후 환자가 하루종일 누워있는거 제일 싫어합니다....^^
10:53
2005.11.02.
2005.11.02.
11:02
2005.11.02.
2005.11.02.
11:03
2005.11.02.
2005.11.02.
11:06
2005.11.02.
2005.11.02.
저는 맹장수술했을때, 실밥 뽑기전에 탁구쳤습니다...ㅡㅡ;
물론 상태편두 맹장수술했었는데...탁구는 왠만큼 칠수 있었는데,
배가 땡겨서 공은 못 줍겠더군요.
아참...당구두 쳤구요...바둑두...장기두...
닭강정두 사먹구...
이상 군병원에서 제가 맨날 하던거였슴다.
물론 상태편두 맹장수술했었는데...탁구는 왠만큼 칠수 있었는데,
배가 땡겨서 공은 못 줍겠더군요.
아참...당구두 쳤구요...바둑두...장기두...
닭강정두 사먹구...
이상 군병원에서 제가 맨날 하던거였슴다.
11:26
2005.11.02.
2005.11.02.
11:39
2005.11.02.
2005.11.02.
11:39
2005.11.02.
2005.11.02.
11:42
2005.11.02.
2005.11.02.
11:46
2005.11.02.
2005.11.02.
샤이닝 드디어 정신나간겨? 밍구형 형수님한테 죽도록 맞고 내옆에 입원하고 싶은겨? 유부남한테 다리놔주라뉘...ㅡㅡ
그리고 샤이닝 능력 좋으면서 넘기긴 뭘넘겨... 여기 간호사들 얼굴보면 그런소리 안나올거다....ㅋ
그리고 샤이닝 능력 좋으면서 넘기긴 뭘넘겨... 여기 간호사들 얼굴보면 그런소리 안나올거다....ㅋ
11:46
2005.11.02.
2005.11.02.
12:09
2005.11.02.
2005.11.02.
간호사몰래 쇠주 마시기.........주사맞는 시간에 숨박꼭질하기...회진시간에..짱박혀 숨어있기....옆환자와 점심내기 당구치기...
간호사 몰래 외박하기...........친구덜한테 문병오라구 협박하기...........여친한테 전화해서 심각한병인양 엄살피우기.......먹고싶은 메뉴만들어서..문병온 사람
들한테 나눠주기...병실에서 통닭시켜먹기.....안먹는다는 간호사들한테 억지로 먹여서 공범만들기...음..또 없나?........이상이 은랑이 병원에 입원했을당시 저지른 만행입니다......
간호사 몰래 외박하기...........친구덜한테 문병오라구 협박하기...........여친한테 전화해서 심각한병인양 엄살피우기.......먹고싶은 메뉴만들어서..문병온 사람
들한테 나눠주기...병실에서 통닭시켜먹기.....안먹는다는 간호사들한테 억지로 먹여서 공범만들기...음..또 없나?........이상이 은랑이 병원에 입원했을당시 저지른 만행입니다......
12:16
2005.11.02.
2005.11.02.
오~~ 은랑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 많은걸 병원에서 다 해보셨단 말씀?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 간호사분들하고 친하게 지냈다간 큰일날듯 싶어서뤼,....^^;;;;
12:31
2005.11.02.
2005.11.02.
13:02
2005.11.02.
2005.11.02.
제 사촌중 한명이 이상하게도 사귀는 사람마다 간호사였었죠 ㅡㅡ;;
병원에 자주 입원하고 그런건 아니었는데..
조카데리고 병원갔다가 거기 간호사 꼬시고..
사고나서 입원했다가 간호사 꼬시고..
소개로 만난 여자도 간호사고..
친한 친구 문병 자주갔다가 간호사 꼬시고..
결국엔 결혼은 간호사가 아닌 여자랑 하더군요.^^;;
병원에 자주 입원하고 그런건 아니었는데..
조카데리고 병원갔다가 거기 간호사 꼬시고..
사고나서 입원했다가 간호사 꼬시고..
소개로 만난 여자도 간호사고..
친한 친구 문병 자주갔다가 간호사 꼬시고..
결국엔 결혼은 간호사가 아닌 여자랑 하더군요.^^;;
13:22
2005.11.02.
2005.11.02.
13:23
2005.11.02.
2005.11.02.
참고로 제 친구가 병원에 입원했을땐..
낮에 짱깨 시켜서 소주에 한잔하고 ㅡㅡ;;
애덜이랑 병원에서 동전놀이함서 떠들고..
밤엔 나가서 술먹구..
이렇게 며칠했다가..
그 사람 병원에서 쫓겨날뻔했습니다.ㅋㅋㅋㅋ
낮에 짱깨 시켜서 소주에 한잔하고 ㅡㅡ;;
애덜이랑 병원에서 동전놀이함서 떠들고..
밤엔 나가서 술먹구..
이렇게 며칠했다가..
그 사람 병원에서 쫓겨날뻔했습니다.ㅋㅋㅋㅋ
13:25
2005.11.02.
2005.11.02.
13:29
2005.11.02.
2005.11.02.
대부분이 간호사분들이랑 잘해보라는 말씀이신듯 한데.... 과연 이 리플들을 찡찡이가 본다면....? 횐님들의 안전은 까만아이가 책임 못집니다... ^^;;;;;;
14:02
2005.11.02.
2005.11.02.
책은 짜증이 날 수도 있으니..그림이 많은 만화책을 보심은 어떨지...
핸드폰게임(내장되어 있는거) 기록세우기... <- 다이아몬드 겜 있으면 도전해봐두...
노트북에 영화 잔뜩 받아서 영화 다 보기..
입원한 친구가 그러던데...병원에서의 낙은 물리치료에 있다고... ^^ 간호사 졸라서 안마기에서 한숨 자는 것도...
핸드폰게임(내장되어 있는거) 기록세우기... <- 다이아몬드 겜 있으면 도전해봐두...
노트북에 영화 잔뜩 받아서 영화 다 보기..
입원한 친구가 그러던데...병원에서의 낙은 물리치료에 있다고... ^^ 간호사 졸라서 안마기에서 한숨 자는 것도...
15:43
2005.11.02.
2005.11.02.
20:57
2005.11.02.
2005.11.02.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이거.. 읽을려면.. 3일 걸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