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헉! 못살겠네 50% 과증금까지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40
- 2005.09.01. 11:10
▶▶▶에궁에궁 못살아.......
얼마전에.....교통사고 벌칙금을 내지 않으면........과증금에....즉석재판을
회부한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뎅......
.......지난 6월28일날......신호 위반으로 걸린 것....안 내고 있었더니만.....
50%의 과증금이 더해져서 9월5일까지 내지 않으면.....
즉결심판에 출석하라고 통지서가 나왔네요.......언제부터 소급인지......
......이제는 배 째라고 버티지도 못하겠어요.......
▶▶▶일주일 째 생활습관을 바꾸었더니 무척 상쾌합니다.......
이제까지 습관이......보통 새벽 2-3시 취침...아침 6시20분 기상....다시
8시부터 10시까지 아침잠........1시-2시 사이 헬스........
이런 식으로 하려다보니.......일이 있어 아침잠을 못 자게 되면 피곤해지고....
점심에 무슨 일이라도 있거나 귀찮으면 운동도 못 가고......
▶▶▶과감히 올빼미 습관을 바꾸어......새벽 12시30분 안에 꼭 취침.......
6시20분 기상.......아침준비 등등 하고......낮잠 중지........
식구들이 다 나가는 8시-8시 30분 부터 늦어도 9시 30분까지 헬스......
그랬더니 하루가 길어지고.....낮잠을 안 자도 오히려 기분이 상쾌하네요.......
......미친 척하고 아침부터 운동을 나가니....헬스장에 사람들도 적고
기분도 상쾌하고 정말 좋네요......
더구나 아침에 운동을 하게 되니 작심 삼일일지는 몰라도......
절대로 이 핑계 저 핑계를 대고 빠지게 되지를 않는다는 것이랍니다.......
▶▶▶지금도 운동하고 와서....샤워하고 컴을 켜니 아주 좋네요........
ㅠㅠㅠ 계속 바쁜 일이.......오늘도 울 애 심부름으로....돌반지 하나 사러가야 하고......
신일 선풍기 날개 뿌러진 것 양재동 서비스 센타에 사러 가야 하고...
애아빠 차 놓고 출근했으니.........세차해 주고 휘발유 넣어줘야 하고
.......저녁 준비야 아침에 다 해놨지만......청소기는 한 번 밀어야 하고......
.......3시 반부터는 개인 job 때문에 나가야 하고......
.......몸이 두 개라면 정말 좋겠네요....
▶▶▶정말 가을인가봐요. 갑자기 아침에 은행나무 노오랗게 익은 열매를 보니
가을이 온 것 정말 실감나네요......계절도 모르고.....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
.......갑자기.......삶에 회의가 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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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2005.09.01.
2005.09.01.
11:15
2005.09.01.
2005.09.01.
음...3일날 운영진 회의 있는데 ..........누님..거 회의는 많이 할수록 안좋아여..........걍 바쁘게 사세요......
요즘 몸이 좀 피곤한듯 하여....잠을 일찍자려고 하는데......일찍자니까...(기상시간 동일)...넘 오래 누워있어서 그런지...허리가 아프네요....ㅋㅋㅋㅋ평균수면시간을 잤을뿐인데..ㅡ.ㅡ;;
요즘 몸이 좀 피곤한듯 하여....잠을 일찍자려고 하는데......일찍자니까...(기상시간 동일)...넘 오래 누워있어서 그런지...허리가 아프네요....ㅋㅋㅋㅋ평균수면시간을 잤을뿐인데..ㅡ.ㅡ;;
11:16
2005.09.01.
2005.09.01.
11:27
2005.09.01.
2005.09.01.
12:01
2005.09.01.
2005.09.01.
12:02
2005.09.01.
2005.09.01.
12:03
2005.09.01.
2005.09.01.
12:23
2005.09.01.
2005.09.01.
^0^ 꽁주 쟈니님 시간 없다는 것은 핑계랍니다.....새벽에 양재천에 나가보면......얼마나 많은 분들이........새벽부터 운동을 하시는데요. 밤 늦게두 마찬가지구요.........평촌 동생네 있을 때...동생 따라 새벽 6시 30분에 헬스 다녔는데.....새벽 운동하고 출근하시는 직장 남자분들 많던데요......시간이 없으시면요.......적어도 1주일에 3번 이상 하루 30분만이라도.......빨리 걷기 하세요.....조깅보다 빨리 걷는 게 좋답니다......다아 건강을 위해서지요.......ㅋㅋㅋ
12:51
2005.09.01.
2005.09.01.
13:18
2005.09.01.
2005.09.01.
^0^활동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 없이 바쁘게 사는 거랍니다.......ㅠㅠㅠ ........잠 좀 마음껏 자는 것이 소원일 때도 있어요......
14:16
2005.09.01.
2005.09.01.
넵 팬케이크님 잘알겠습니다...^^그쵸 시간없다는건 핑계죠....ㅎㅎㅎ
저희 마눌님도 제발운동좀하라고 하는데...그놈의 게으름에 귀차니즘....암튼 이번달부턴,,,,열심히 함 시간내봐야겠네요^^
저희 마눌님도 제발운동좀하라고 하는데...그놈의 게으름에 귀차니즘....암튼 이번달부턴,,,,열심히 함 시간내봐야겠네요^^
14:27
2005.09.01.
2005.09.01.
그리고 7시 30분에 여지없이 일어나야하고.... 애들 성화에...
몸이 다섯개라도 모자랍니다. 으흑...
집앞 공원 언제 한 번 쟈깅을 하려해도... 일어나서 씻고, 밥 먹고 출근하기 바쁘니... 쩝!!
그래도 오늘은 개교기념일.. 비공식적인 휴일이죠!! 근데 쌩뚱맞은 출장이 있네요.. 으흑... 수원까지.. 저녁 12시나 되어야 끝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