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보니 약간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저는... "감사합니다"로 통일입니다... ^^*

10년 동안 고민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요즘은 부연 설명 붙여가면서 "수고하십시요" 라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 고생하셨습니다..로 통일하고 있습니다....

윗 글 요지는 윗 분보다 먼저 나오면서 남기는 멘트인데요..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군요..^^

"고생하셨습니다"는 괜찮은거 같은데
"고생하십시요"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거시기 한게 사실입니다..

걍 고생하셨습니다 로 통일 내지는 아래사람에게는 수고했다..뭐 이정도아닌가염^^;;

걍 대충 마음으로 통하지요 ^^

걍..
고생하셨습니다.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라고 버텨야 겠네요..

이야. 정말 난해한 말이네요.
저도 그냥 힘드셨죠? 노고가 어쩌고 ㅡㅡ;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더 쓰는거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윗분 수고하셨습니다 아랫분. 지금까지 그런 수아아빠님과 같은생각 안해보고
무심코 남들이 하니깐. 수고하셨습니다 따라하던 생각없는 제가 부끄부끄.. ^^:

사회 전반에 수고하세요"가 경어 처럼 퍼져서 그런거지요..^^

고등학교때 버스타고 내리면서 기사아저씨게 "수고하세요"라고 인사하고 댕겼거든요
그러자, 국어선생님께서 "수고하세요"는 아랫사람한테 하는말이니 "감사합니다"로 말하라고 일러주시더군요
그치만, 일관계에서는 "감사합니다"가 어울리지않을때가 많지요
그럴때는 "고생많으셨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직장에서는 퇴근할때 상사분께 인사드릴때는 그냥 "먼저 들어가겠습니다"로...그럼 상사분은 "수고했어요, 또는 고생했어요"라고 응답해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