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부터 8월 3일까지 여름휴가입니다..

회사에서 휴가로 말이 좀 많았는데 뭐 어쨌든 가라고 할때 가게 되었습니다....

심신이 힘들어 집에서 쉬려 했으나 엄마와 동생 태우고 시골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내일 오전에 안양으로 출발하여 1차 목적지 전라도 남원에 들려서 외할머니를 모시고 할머니 집에서 사용할 냉장고를 한대 사고 다시 엄마의 외가집인 순천의 괴목이란곳으로 갑니다.

95세쯤 되신 증조 할머니^^ 지난 겨울에 여친과 내려가서 뵙고 왔는데 이번에 또 뵈러 가네요.....평소에 가기 좀 힘들었거든요....

내려가서 뭐 마땅히 할것은 없을꺼 같습니다....과수원 가서 일할지도...ㅋㅋㅋ

다음주 화요일날 올라옵니다....그간 접속은 어렵겠네요...

집에 있는 컴터 그래픽 카드가 맛이 가버려서 오늘 밤에 접속 여부는 불투명하네요...

일단 친구넘한테 중고로 하나 사기로 하고 저녁에 만나러 갑니다.

우리 가족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