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인 차량의 가속력을 이용해 연료를 공급하면 많은 연료를 절약할 수가 있습니다.
기존 자동차의 연료공급은 운전자가 주행을 위해 엑셀페달을 밟으면 페달을 적게 밟던 많이 밟던 페달을 밟는 정도하고는 관계없이 아쉽게도 항상 동일한 압력에 해당하는 연료를 공급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페달을 적게 밟는다는 것은 저속주행을 의미하고, 많이 밟는 다는 것은 고속주행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연료공급압력을 저속이든 고속이든 동일한 압력으로 공급함으로 연료낭비와 배출가스 발생을 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러한 패턴의 연료공급이 우리나라 자동차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 대부분의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만, 공급압력은 동일하지만 엔진회전수에 따라 연료를 공급받는 시간이 달라짐으로 연료 양이 차이가 날 뿐인 것입니다.
주행 중 달리던 차량은 엑셀페달을 떼더라도 타행성능에 의해 계속적으로 달리게 되는데 이때 바람저항과 타이어가 지면에 닿아 구르는 구름저항 때문에 속도는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엑셀페달을 떼더라도 주행 중인 차량이 페달을 떼는 순간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달리던 탄력 즉, 가속력에 의해 달리다가 바람저항과 구름저항에 의해 속도가 점차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엑셀페달을 떼더라도 시동이 꺼지지 않을 만큼의 연료만 공급하면 되는데 이때 역시 규정된 압력의 연료가 공급되는 것도 연료낭비의 원인이며 배출가스의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로 흉내를 내지 않는 조건에서 예를 든다면 기름 한 방울 공급하지 않으면서도 달리던 자동차를 한참동안 달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전이 확보된 도로에서 어떤 차량이 고속으로 달리다가 기어를 중립에 놓고 시동을 꺼 버린다면 그 자동차는 그 순간서부터는 한 방울의 연료도 사용하지 않으면서 한참 동안 달리게 될 것입니다.
주행 중인 그 자동차는 시동을 끈 상태에서 한 방울의 연료도 사용하지 않은 채 가속력에 의해서 달리고 있지만 그렇게 달리 수 있는 것은 이미 사용된 연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든 것처럼 주행 중 시동을 끄는 것은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행위니 절대로 흉내를 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예를 든 것은 사용된 연료로 인하여 주행력을 얻은 차량의 가속력을 이용해 가속력이 작용하는 것만큼의 연료를 빼고 바람저항과 구름저항을 이겨낼 수 있는 연료만 공급하자는 것입니다.

  가속력에 해당되는 연료가 결코 적지 않으므로 가속력 만큼의 연료낭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연료낭비로 인하여 발생되던 배출가스는 근본적으로 발생하지 않게 됨으로 염려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가속력 만큼의 연료를 덜 사용함으로서 배기관을 통해 배출되는 배기열 자체가 줄어들게 됨으로 생태계를 위협하고 이상기온으로 천재지변의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현상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연료공급압력 자동조절장치』만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주행속도에 따른 가속력을 알아내어 주행 중 실제 필요한 만큼의 연료를 엔진으로 공급하여 연료를 절약하고 배출가스를 억제하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