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관리 [re] 연비대왕님 질문입니다.
- [경]연비대왕ξ붕붕ξ
- 조회 수 1722
- 2007.01.15. 11:47
네 길들이기 과정이라면 2000km정도 까지는 2500정도의 알피엠을 변속시점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출고된 차량내의 기기나 부속의 자리잡기를 위해 정상내지는 약간 높은 수준의 알피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주행거리 5000이하에서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길들이기가 끝난 정상상태라면 기기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범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이런 가정에서 보면 수동인 경우 변속시 같은 속도에서 한단의 차이로 대개 500알피엠정도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변속 후 가장 높은 토크를 얻을려면 2500알피엠에서 변속하고 한단높은 단수에서 2000의 알피엠으로 추진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대개의 디젤은 2000알피엠에서 최대토크가 나오는 엔진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단서는 변속후 밟는 엑셀의 양(가속양)이 크면 이에 대응하는 토크가 필요하지만 안정된 운전을 하시는 분이라면 변속 후 과격한 엑셀링은 하지 않으므로 1500-1800의 알피엠이 나와도 무방합니다. 거꾸로 2500변속에 다음 단에서 알피엠을 2000에 맞춘다고 해도 변속 후 바로 엑셀을 깊이 밟아 버리면 엔진의 회전력보다 차속이 지나치게 낮아 엔진에 토크가 걸리게 됩니다. 만약 이런 현상이 낮은 알피엠에서 변속하는 상황이라면 감각적으로 엔진이 겔겔거리는 소리와 진동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연료분사량대비 산소량이 모자라 불완전연소가 발생할 수 있구요, VGT에서는 이런 문제를 많이 해결하여 매연문제가 많이 해소된것도 사실입니다.
변속의 적정 알피엠은 운전자의 운전 방법과 상황에 따라 바뀌어져야 합니다. 급격한 엑셀링일수록 변속알피엠이 올라가고 안정된 엑셀링일수록 변속알피엠이 낮아지며, 내리막에서는 빨라지고 오르막에선 늦어지며, 차중이 무거우면 늦어지고 가벼우면 빨라지는 것이 당연지사입니다.
그리고 낮은 알피엠으로 오래 운전하면 차의 출력이 떨어진다라는 속설에 대해 말할려고 합니다.
무작정 낮은 알피엠이라던가 위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변속시점이라면 차에 엔진토크의 상승으로 성능저하가 발생될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가 최소화될수 있는 범위의 최저알피엠 선택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기준에서 한명이 아무런 짐없이 평지 운전 시 수동의 경우 저는
1단->2단 : 1500
2->3단 : 2000
3->4단 : 2000
4->5단 : 2000을 추천합니다.
1->2단의 1500은 연비개선을 위한 이유이며 2단변속시 엔진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변속속도도 알피엠 선정의 기준이 될수도 있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변속은 알피엠 손실을 막아주므로 신경을 많이 써야할 부분입니다. 특히 오르막에서는요
그러나 오토라면 이야기는 좀 달라질것 같습니다.
그리고 난폭한 운전의 영업용택시들이 수십만까지 건강하다는 말로 엔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로 연결할 수 는 없다고 봅니다. 급조작은 분명 여러가지 부품의 소모속도와 엔진의 무리를 일으키는 요인이 됩니다. 다만 요즘 차량의 내구성과 관이/정비시스템이 받쳐주니 가능한 상황이라고 이해됩니다.
오토라도 본인이 운전하기 편한 상태에서 운행하다 보면 ECU가 학습되어 그 구간에서 변속하게 하고 자신의 운전습관을 익히는 상황일것으로 보이구요 다만 오토가 통상적으로 2000이하에서 변속이 가능한지는 제가 판단이 안됩니다만 2000이하라면 변속후에도 잦은 퀵다운이 생기고 연비에 좋은 영향은 아닐듯합니다. 물론 엔진에도 좋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낮은 변속시점을 잡는것도 좋지만 가능하면 최고단 사용시간이 많고 퀵다운이 적게 발생되는 가장 낮은 시점의 알피엠설정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답변이 될런지 판단이 안서지만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처음 출고된 차량내의 기기나 부속의 자리잡기를 위해 정상내지는 약간 높은 수준의 알피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주행거리 5000이하에서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길들이기가 끝난 정상상태라면 기기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범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이런 가정에서 보면 수동인 경우 변속시 같은 속도에서 한단의 차이로 대개 500알피엠정도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변속 후 가장 높은 토크를 얻을려면 2500알피엠에서 변속하고 한단높은 단수에서 2000의 알피엠으로 추진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대개의 디젤은 2000알피엠에서 최대토크가 나오는 엔진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단서는 변속후 밟는 엑셀의 양(가속양)이 크면 이에 대응하는 토크가 필요하지만 안정된 운전을 하시는 분이라면 변속 후 과격한 엑셀링은 하지 않으므로 1500-1800의 알피엠이 나와도 무방합니다. 거꾸로 2500변속에 다음 단에서 알피엠을 2000에 맞춘다고 해도 변속 후 바로 엑셀을 깊이 밟아 버리면 엔진의 회전력보다 차속이 지나치게 낮아 엔진에 토크가 걸리게 됩니다. 만약 이런 현상이 낮은 알피엠에서 변속하는 상황이라면 감각적으로 엔진이 겔겔거리는 소리와 진동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연료분사량대비 산소량이 모자라 불완전연소가 발생할 수 있구요, VGT에서는 이런 문제를 많이 해결하여 매연문제가 많이 해소된것도 사실입니다.
변속의 적정 알피엠은 운전자의 운전 방법과 상황에 따라 바뀌어져야 합니다. 급격한 엑셀링일수록 변속알피엠이 올라가고 안정된 엑셀링일수록 변속알피엠이 낮아지며, 내리막에서는 빨라지고 오르막에선 늦어지며, 차중이 무거우면 늦어지고 가벼우면 빨라지는 것이 당연지사입니다.
그리고 낮은 알피엠으로 오래 운전하면 차의 출력이 떨어진다라는 속설에 대해 말할려고 합니다.
무작정 낮은 알피엠이라던가 위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변속시점이라면 차에 엔진토크의 상승으로 성능저하가 발생될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가 최소화될수 있는 범위의 최저알피엠 선택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기준에서 한명이 아무런 짐없이 평지 운전 시 수동의 경우 저는
1단->2단 : 1500
2->3단 : 2000
3->4단 : 2000
4->5단 : 2000을 추천합니다.
1->2단의 1500은 연비개선을 위한 이유이며 2단변속시 엔진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변속속도도 알피엠 선정의 기준이 될수도 있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변속은 알피엠 손실을 막아주므로 신경을 많이 써야할 부분입니다. 특히 오르막에서는요
그러나 오토라면 이야기는 좀 달라질것 같습니다.
그리고 난폭한 운전의 영업용택시들이 수십만까지 건강하다는 말로 엔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로 연결할 수 는 없다고 봅니다. 급조작은 분명 여러가지 부품의 소모속도와 엔진의 무리를 일으키는 요인이 됩니다. 다만 요즘 차량의 내구성과 관이/정비시스템이 받쳐주니 가능한 상황이라고 이해됩니다.
오토라도 본인이 운전하기 편한 상태에서 운행하다 보면 ECU가 학습되어 그 구간에서 변속하게 하고 자신의 운전습관을 익히는 상황일것으로 보이구요 다만 오토가 통상적으로 2000이하에서 변속이 가능한지는 제가 판단이 안됩니다만 2000이하라면 변속후에도 잦은 퀵다운이 생기고 연비에 좋은 영향은 아닐듯합니다. 물론 엔진에도 좋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낮은 변속시점을 잡는것도 좋지만 가능하면 최고단 사용시간이 많고 퀵다운이 적게 발생되는 가장 낮은 시점의 알피엠설정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답변이 될런지 판단이 안서지만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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