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 TLX 4WD 수동 VGT 2009년, 2350km주행
- 정비일자 : 2009-07-21(오토Q) / 2009-07-25(언더코팅점)
- 정비장소 : 기아 오토Q (대전 도룡점) / 언더코팅점
- 현상 :
   * 6월13일 1300km 오일교환(ZIC RV용)
   * 6월18일 언더코팅
   * 7월16일 밤, 냉간 시동시 1분 예열 후 운행하여도 1000~2000 rmp 사이에서 약간의 울컥거림 증상이 있어서
      아래 ecu 초기화 방법 중 2번 수행...(자가 수행)
1. http://www.kiasportage.net/zboard/spboard.php?id=sk_carinform&no=61
2. http://www.kiasportage.net/zboard/zboard.php?id=tip&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초기화&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96
   * 7월 18일, 10분정도 주행하면 엔진이 과열되는 것같고, 엔진룸 또는 하부에서 고무 타는 냄새 남,
     힘이 부족해진 것 같고, 엔진음도 약간 버버버버 또는 부르르르하는 느낌...연료도 갑자기 많이 소모되는 느낌이구요...
   * 운전석 옆 퓨즈박스의 ECU 퓨즈 뺐다가 5분 정도 지난 후 다시 끼움(다른 것은 안함), 이후 개선안되고 위 증상 계속됨

- 정비내역 :
   * 7월 19일, 퓨즈박스에 ECU 퓨즈가 2개(잘 살펴보세요 ECU, ECU(B+) 2개가 있습니다) 있음을 확인하고,
      둘 다 빼고 약 3분 후 끼운 후 위 2번 ECU 초기화 과정 다시 수행(자가 수행)
   * 7월 21일, 기아 오토Q 점검 -> 스캔 후 이상 없다고 함, 하체 언더코팅 약간 녹은 것 같다는 말...
   * 7월 25일, 언더코팅점 점검 -> 배기관 주위 열을 받아 약간 끈적거리는 느낌 있으나 탄 흔적은 없음

- 정비결과 :
   * 7월 19일의 ECU 초기화 재수행 후 모든 증상들이 사라진 것 같음.
     그냥 초기화 안하고 오토Q에서 점검 받아볼 껄... 마음이 급해서 혼자 이것저것 해보느라고....쩝
   * 지금까지의 과정으로 보아 제 생각은,
     7월 16일 처음 ECU 초기화 할 때 ECU퓨즈 1개만 뽑고 초기화 해서 ECU에 이상한 값이 세팅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로 인하여, 냉각수 순환 부적절 및 연료 과다투입 등으로 엔진과열 발생, 엔진과열로 배기관 과열, 배기관 과열로
     언더코팅제 과열로 고무타는 냄새 발생 ... 으로 추정됩니다.
   * 7월 19일 2차 ECU 초기화에서 정상적인 초기화가 이루어져 기아 오토Q에서 점검시 이상없음으로 판단된 것...
   * 이후 제 차에서 별 이상이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침 시동 후 운행 시 약간의 울컥거림은 여전합니다.
     예전보다는 조금 줄었습니다.

- 정비 만족도 : 글쎄요.... ECU 초기화 할 때 주의하세요...
   나중에 시간 날 때 다시 오토큐 방문해서 ECU 점검 다시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