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후기 몇일전에 배터리 자가교체했습니다.
- [서경]AHN
- 조회 수 3364
- 2017.01.28. 19:52
지난주말부터 이번주 초까지 혹독한 추위였었죠~
그래서 그런가 제 스퐁이가 전압부족으로 인해 시동이 안걸려서 두번이나 보험을 불렀습니다.
두번다 영하13~16도 사이의 온도에서 외부에 밤새 주차되어 있었던 관계로 그랬던 건지....
몇번 시도했더니 방전이 되어서 두번다 보험을 불렀네요.
배터리에 있는 상태 표시등을 봐도 정상이라고 나오는데 왜그리 취약한건지....ㅠㅠ
그래서 교환을 위해 정비소에 물어보니 80은 11만원 90은 12만원을 부르더군요.
사용하던 배터리도 그정도에 교환했었으니 그냥 하려다가
스포넷에 자가교체하신분의 글을 보고 나도 해보자 하여 똑같은모델의 베터리를
주문해서 교체하였습니다.
정말 쉽더군요.... 왜 지금껏 자가교체를 안했는지.... 제 자신이....ㅠㅠ
그리고 이전에 베터리 교체할때 빠진건지 배터리 커버도 없길래 주문해놨구요.
배터리 자가교체하세요. 배터리 주문업체에서 교체방법안내도 해주고
스포넷에도 자료가 있습니다. 또 업체에서 공구를 판매하거나 대여도 해주니
이용하시면 따로 공구 안사시고 교체 가능합니다.
저는 다른것 때문에 복스세트를 구매했고 10짜리 스페너는 스퐁이 구매할때주는 수리공구안에
들어있는 것을 사용했습니다.
2017.01.29.
2017.01.29.
2017.01.29.
2017.01.29.
막상 해보면 정말쉽고 별거 아닌데. 대부분일지는 몰라도 제 친구놈들만해도 "나는 완전 똥손이야 . 난이런거 절대 못해 그냥 귀찮은데 돈주고 할래" 이런게 많아요. 돈있는분들은 그냥 센터에서 하는듯합니다. 장사하시는분들이야 그런 수요가 있으니 되는거고 또 그런 심리를 이용해 돈도 벌고 하는거겠죠 ㅎㅎ
2017.02.01.
뭐 열쇠고리도 100원에 받아와서 1000원에 판매하기도 하니깐요. 그래도 그 1000원만 봤을때는 싸니까
구매하지만 원래 가격을 알고 나면 선뜻 사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자가로 교체가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2017.02.01.
자가로 교체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네요^^ 그만큼 차에 관심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거겠죠^^
기초적인 것들은 자가정비도 할줄 알아야 하는거 같아요.. 참고로 공구대여해주는 사이트 많으니 대여해서 하심되는데 스퐁이에 할때 조금은 고생을 하시게 됩니다^^ 12mm공구가 좀 짧아요..ㅋㅋ 반바퀴돌리는데도 짜증이..ㅋㅋ 조금 빼고 손으로 돌려 뺐다는..ㅋ
2017.02.02.
2017.02.02.
하믄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