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후기 에어컴프레샤 정비 후기
- 품절
- 조회 수 3967
- 2016.11.08. 15:27
2015년 1월에 가져올때부터 차가 많이 시끄러웠습니다
렌트이력이 있는 차였지만 아버지께서 골라주신 차라 가져왔습니다.
(5년 42000km인 차인데.. 내장재는 전부 긁히고 심한상태였음)
처음부터 이상이 있었던 차이니.. 원래 그런 차라고 생각하고 타고 다녔고.. 주변사람들은 제가 출근하면 버스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쳐다봅니다 ㅋㅋ
1. 아파트 2~3층까지는 주차장에 엔진소리만 듣고도 퇴근하는 것을 깨닫고
2. 고속도로에서 100km 정도 주행시 대화는 거의 불가능
3. 신호대기중이나 정차시에 대화할때는 시동을 꺼버림..
이런 상태로 2년 가까이 차를 타고다니다가 변속이 되지않는 현상으로 동네(?) 카센타에 갔고~
=> 이건 미션 문제가 휠이 깡통휠이라 충격이 오는거다 휠부터 바꿔라 진단 받음
(휠도.. 주철에 플라스틱이 씌워져 있는 깡통휠)
엔진소리를 듣더니 살다가 이런 소리는 처음 듣는다고 차를 뜯어봐도 되냐고 물어보심..
알겠다 하니.. 2~3명이 갑자기 붙어서 악셀을 밟고 엔진룸에서 소리나는 부위를 열심히 찾음..
소리만으로 모르겠다며 리프트에 차를 띄우고 조수석 앞바퀴 분해
결론.. 에어컨프레샤에 벨트부분과 붙어있는 부분이 고정되어있지않고 손으로 돌리면 휙휙 돌아감
에어컨프레샤 재생품으로 교환 23만원..
깡통휠 타이어 바꿔야되는데~ 언제 바꿀지.. 허허허
댓글
대략 소리가 어떤소리인가요? 컨프레샤 이상일때 참고좀 할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