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시 시간이 되서 덴트인가?? 암튼 인터넷에 찾아보다가 있길래 가서 작업 했어요.

휀더 쪽하고 문짝쪽하고 전체적으로 한 열 몇군데 해서 작업 했어요.

문작 뜯거나, 차에 구멍내거나 그러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절대로 그러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뭐 믿고 맡기고 커피 길게 마시고 연락와서 가봤더니...

한 2시간 정도 소요된 듯 합니다.

세상에..

어쩜 그렇게 감쪽같죠??? 정말 신기하네요.

차에 구멍 뚫어서 작업 절대 안했고요. 문짝 몰딩 같은것도 뜯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음... 옆에서 어떻게 하는지 볼껄 그랬다.. 싶은 생각이 들면서 완전 신기하네요.

어떻게 들어갔던 부분이 감쪽같이 나오는지..

정말 기술 좋아졌네요.

암튼... 차타고 내릴때마다 신경쓰였던 문콕들이 싸그리 사라져서 기분은 좋습니다. 출혈은 좀 있지만.. ㅠ.ㅠ

이제 문콕 당하면서 살짝 벗겨진 도색만 복원하고 광택한번 내면 끝날 것 같네요.

근데, 문콕은 또 언젠가 찾아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