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파요
- 김학원
- 조회 수 2344
- 2005.12.31. 08:53
뉴스포티지 출시와 동시에 타기 시작해서
벌써 1년4개월이 지났고, 34000km정도 달렸습니다.
비슷한 차량에 비해 세금이 좀 많은것 빼고는 큰 불만은없어요^^
잘만든 것 같은데요..
그런데 1년이 훨씬 지났는데도 적응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한 번 올려봅니다.
스포티지 타기 전에 준준형 승용차를 탈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스포티지는 허리가 좀 불편하더라고요.
새차라서 적응이 되겠지 하고, 허리쿠션만 하나 사서 그냥 탔는데,
아직도 많이 불편하고 허리가 많이 아픕니다.
장거리라도 뛰는 날에는 허리가 끊어지는 것 같습니다.
엄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운전할때 뿐만아니라, 그 영향이 생활에까지 미치는 것같아요-.-
시트 왼쪽에 있는 조절기 두개를 아무리 돌려봐도 똑같더라고요.
얼마 전에 기아에 전화해서 그런 내용으로 전화오는 사람있냐고 하니까 전혀 없었다고 하고요.
돈주고 다른 시트로 교체하고 싶다 그래도 맞는게 없어 불가능하다고 하던데요.
혹시 저같은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은 안계세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교체가 가능하다면 제돈 주고라도 바꾸고 싶은데요..
방법을 좀 알려주십시오
벌써 1년4개월이 지났고, 34000km정도 달렸습니다.
비슷한 차량에 비해 세금이 좀 많은것 빼고는 큰 불만은없어요^^
잘만든 것 같은데요..
그런데 1년이 훨씬 지났는데도 적응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한 번 올려봅니다.
스포티지 타기 전에 준준형 승용차를 탈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스포티지는 허리가 좀 불편하더라고요.
새차라서 적응이 되겠지 하고, 허리쿠션만 하나 사서 그냥 탔는데,
아직도 많이 불편하고 허리가 많이 아픕니다.
장거리라도 뛰는 날에는 허리가 끊어지는 것 같습니다.
엄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운전할때 뿐만아니라, 그 영향이 생활에까지 미치는 것같아요-.-
시트 왼쪽에 있는 조절기 두개를 아무리 돌려봐도 똑같더라고요.
얼마 전에 기아에 전화해서 그런 내용으로 전화오는 사람있냐고 하니까 전혀 없었다고 하고요.
돈주고 다른 시트로 교체하고 싶다 그래도 맞는게 없어 불가능하다고 하던데요.
혹시 저같은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은 안계세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교체가 가능하다면 제돈 주고라도 바꾸고 싶은데요..
방법을 좀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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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2005.12.31.
2005.12.31.
만으로 8개월 23000km타구 다니구 있는데염....허리 아픈줄 모르겠던데염.....
티지 바닥이 낮은 것은 맞는 거 같은데....허리는 아픈 줄 모르겠어염....저 같은 경우 장거리 운전하면 오히려 목이 쬐끔 뻐근하져...
이건 개개인의 앉는 습관에 의한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여....
평소 앞으로 숙이는 경향이 많으신 분이 의자를 뒤쪽으로 기울이게 해 놓구 타면 당연히 허리가 아프겠죠.....
의자 받침을 좀더 앞으로 숙이시고 등받이를 쬐끔만 더 앞으로 숙여 보셈~~쬐끔만 더.....ㅎㅎㅎ
그런다고 설마 받침을 너무 앞으로 기울여서 앞으로 몸이 흘러내릴정도로 기울이시지는 않으시겠져?
글구 바닥이 너무 낮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의자받침을 앞쪽이 좀 더 올라가게 기울이시구 등받이는 뒤쪽으로 좀 더...기울이시는게......그리구 의자에 몸을 맡기는게......저에게 티지는 정말 편안한 차 이거든여...ㅎㅎㅎ
티지 바닥이 낮은 것은 맞는 거 같은데....허리는 아픈 줄 모르겠어염....저 같은 경우 장거리 운전하면 오히려 목이 쬐끔 뻐근하져...
이건 개개인의 앉는 습관에 의한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여....
평소 앞으로 숙이는 경향이 많으신 분이 의자를 뒤쪽으로 기울이게 해 놓구 타면 당연히 허리가 아프겠죠.....
의자 받침을 좀더 앞으로 숙이시고 등받이를 쬐끔만 더 앞으로 숙여 보셈~~쬐끔만 더.....ㅎㅎㅎ
그런다고 설마 받침을 너무 앞으로 기울여서 앞으로 몸이 흘러내릴정도로 기울이시지는 않으시겠져?
글구 바닥이 너무 낮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의자받침을 앞쪽이 좀 더 올라가게 기울이시구 등받이는 뒤쪽으로 좀 더...기울이시는게......그리구 의자에 몸을 맡기는게......저에게 티지는 정말 편안한 차 이거든여...ㅎㅎㅎ
09:36
2005.12.31.
2005.12.31.
흰둥이사랑님이 말씀하신게 아마 저 일 겁니다....
장거리 뛰면 허리 끊어지지요....
아직 해결 못했습니다. 그리고 개인돈으로 해결하지 마시구, 아직 보증기간이 남았으니
교체해달라고 하세요.. 저도 한 번가서 드러누울려구요.. 시간이 안 나서 쫌 그렇긴하지만요..
Andrea 혹은 [서경]Andrea 로 검색하시면 제가 올린 글이 있을 겁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네요..... 저도 이제 짜증을 넘어서는군요....
장거리 뛰면 허리 끊어지지요....
아직 해결 못했습니다. 그리고 개인돈으로 해결하지 마시구, 아직 보증기간이 남았으니
교체해달라고 하세요.. 저도 한 번가서 드러누울려구요.. 시간이 안 나서 쫌 그렇긴하지만요..
Andrea 혹은 [서경]Andrea 로 검색하시면 제가 올린 글이 있을 겁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네요..... 저도 이제 짜증을 넘어서는군요....
15:56
2005.12.31.
2005.12.31.
21:41
2005.12.31.
2005.12.31.
00:30
2006.01.01.
2006.01.01.
00:53
2006.01.01.
2006.01.01.
제 경험상 허리 쿠션을 사용하면 허리가 더 아프던데요.
허리 쿠션은 허리는 세워주지만 등은 뒤로 눕듯이 기대는 모양이 되어서 허리가 더 아픕니다.
원칙적으로 등을 펴고 등받이를 세워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쿠션을 빼고 앉으시던가 거기에 등받이를 약간 당겨서 세워주는게 장거리 단거리를 막론하고 허리가 덜 아픈거 같습니다.
일주일에 두세번은 400km 이상 장거리를 뛰는데요. 과거에는 거의 눕다시피 운전했지만 허리가 하도 아파서 운전하는 자세를 바꾸고 나니 허리가 훨씬 덜 아픕니다.
처음에 자리에 앉을때 먼저 엉덩이부터 시트와 등받이 사이에 고정시킨다는 기분으로 깊숙히 앉아주세요.
허리 쿠션은 허리는 세워주지만 등은 뒤로 눕듯이 기대는 모양이 되어서 허리가 더 아픕니다.
원칙적으로 등을 펴고 등받이를 세워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쿠션을 빼고 앉으시던가 거기에 등받이를 약간 당겨서 세워주는게 장거리 단거리를 막론하고 허리가 덜 아픈거 같습니다.
일주일에 두세번은 400km 이상 장거리를 뛰는데요. 과거에는 거의 눕다시피 운전했지만 허리가 하도 아파서 운전하는 자세를 바꾸고 나니 허리가 훨씬 덜 아픕니다.
처음에 자리에 앉을때 먼저 엉덩이부터 시트와 등받이 사이에 고정시킨다는 기분으로 깊숙히 앉아주세요.
01:33
2006.01.01.
2006.01.01.
자세를 바꿔보는게... 시트 높낮이도 한번씩 바꿔보고,,, 앞뒤 각도도 한번씩 바꿔보구요... 개인적으론 저도 앞쪽이 높은게 좋더군요.... 엉덩이는 뒤로 붙이고....
10:28
2006.01.01.
2006.01.01.
앞쪽은 높이고 뒤쪽은 낮추고 등받이는 될 수 있는 한 세우고 자신에게 맞는 각도를 찾으세요.
전 8시간 운전해도 괜찮던데요. 그리고 2시간 운전하고 10분정도 허리 운동해 주시면...
꼭 자신이 편안한 자세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전 8시간 운전해도 괜찮던데요. 그리고 2시간 운전하고 10분정도 허리 운동해 주시면...
꼭 자신이 편안한 자세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11:27
2006.01.01.
2006.01.01.
저도 무쟈게 허리가 아프더군요. 이제는 아예 포기했습니다. 물론 의자 높낮이 조절도 다 해봤지요.
제 생각은 의자 자체가 좀 작은 것 같습니다. 회사 선배차인 모닝을 탔을 때와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는듯... ㅠ.ㅠ
오히려 좀 더 좁은 감이 있는 것 같네요.
제가 좀 곰같은 등치라서 그런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제가 살을 뺄라고 합니다. ^^
제 경우 의자는 뒤로 다 밀고 탑니다.(그래도 쫍은것 같기도 하고... )
대신 허리쪽을 거의 될 수 있으면 바짝 세우고 다닙니다. 그게 오히려 허리가 덜 아픈것 같네요.
암튼 이제는 좀 포기했지만 딱딱한 티지 시트를 좀 더 편하게 보완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제 생각은 의자 자체가 좀 작은 것 같습니다. 회사 선배차인 모닝을 탔을 때와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는듯... ㅠ.ㅠ
오히려 좀 더 좁은 감이 있는 것 같네요.
제가 좀 곰같은 등치라서 그런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제가 살을 뺄라고 합니다. ^^
제 경우 의자는 뒤로 다 밀고 탑니다.(그래도 쫍은것 같기도 하고... )
대신 허리쪽을 거의 될 수 있으면 바짝 세우고 다닙니다. 그게 오히려 허리가 덜 아픈것 같네요.
암튼 이제는 좀 포기했지만 딱딱한 티지 시트를 좀 더 편하게 보완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11:51
2006.01.01.
2006.01.01.
물론 의자각도 다 조정해 보았지요... 그리고 제 운전습관은 허리를 곧곧이 세우고 하는 편입니다. 직각을 가정한다면
약 75-80정도로요...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자세같습니다. 그런데도 무지 아프삼....
약 75-80정도로요...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자세같습니다. 그런데도 무지 아프삼....
13:34
2006.01.01.
2006.01.01.
다들 허리가 아파하시네요..
저는 차 출고된지 10일 정도밖에 안됐는데, 저도 허리가...ㅜㅜ
장거리는 부산에서 경주까지 간거 밖에 없는데..쩝..
일단 여러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엉덩이를 쑥 넣어서 타 보죠..ㅋㅋ
저는 차 출고된지 10일 정도밖에 안됐는데, 저도 허리가...ㅜㅜ
장거리는 부산에서 경주까지 간거 밖에 없는데..쩝..
일단 여러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엉덩이를 쑥 넣어서 타 보죠..ㅋㅋ
23:27
2006.01.01.
2006.01.01.
전 괜찮은데...옆에타는 여친이 이차는 왜케~ 의자가 불편하냐고 하네요...ㅡㅜ
확실히 전차보단 의자폭이 좁고 작습니다...
스포티지 의자를 딴 큰넘으로 넣고 싶다는...ㅋㅋㅋ
확실히 전차보단 의자폭이 좁고 작습니다...
스포티지 의자를 딴 큰넘으로 넣고 싶다는...ㅋㅋㅋ
08:54
2006.01.02.
2006.01.02.
저두 허리가 아프던데....다른 횐님들두 그런분들이 계시네요...전 그래서 의자를 뒤로 많이 제쳐서 운전을 하거던요...그러니깐..거의 좀 누운 상태죠...그렇게 하니깐 좀 덜아프던데....근데 단점이 차의 앞부분이 잘 안보이니깐 동네 골목에서는 감각으로 운전을 해야겠죠??? 암튼 그렇게 하니깐..좀 낫더라구요.....참고하시길...
17:21
2006.01.02.
2006.01.02.
정말 허리 아프신 분들이 많군요..
분명 시트가 다른차와 다르긴? 다른가보네요..
지금까지는 저도 포기하고 그냥 탔지만
일단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자세를 좀 봐꿔서 타며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분명 시트가 다른차와 다르긴? 다른가보네요..
지금까지는 저도 포기하고 그냥 탔지만
일단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자세를 좀 봐꿔서 타며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09:39
2006.01.03.
2006.01.03.
09:55
2006.01.03.
2006.01.03.
저는 이제 쿠션을 하나 사서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거금 3만원을 주고 샀는데, 일단 써보고 말씀드릴게요..ㅜㅜ
허리가 안그래도 안좋은데, 이전에 레조 탈때는 안아팠었는데....
7시간을 운전해도 안아팠었는데..ㅜㅜ
거금 3만원을 주고 샀는데, 일단 써보고 말씀드릴게요..ㅜㅜ
허리가 안그래도 안좋은데, 이전에 레조 탈때는 안아팠었는데....
7시간을 운전해도 안아팠었는데..ㅜㅜ
02:53
2006.01.16.
2006.01.16.
운전하고나면 허리가 아프더군요
시트가 좀 낮다는느낌이들던데요....
전에어는분도 비슷한 호소 하시던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