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관련 09년식 가솔린 스포티지 에어플로우 센서가 없나요?
- 건달
- 조회 수 30347
- 2022.06.28. 17:27
안녕하세요.
기존에 2005년식 WGT 뉴스포티지 운행하다가
최근에 2009년식 가솔린 뉴스포티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WGT 스퐁이는 에어플로우 센서(AFS)가 있어서 DIY로 클리닝을 해줬었는데,
가솔린 스퐁이는 에어플로우센서가 보이지 않습니다...
기아 정비지침서랑 WPC에도 에어플로우 센서 탈거 방법이랑 부품번호도 조회가 되는데
제 차량에는 없는게 이상하네요...
둘다 차량은 TLX 등급인데 물론 가솔린이라서 원가절감한 부분이 좀 많이 보이긴 합니다만
가솔린 차량은 에어플로우 센서가 없어도 차량 운행이 가능한가요?
*추가 질문 드리면, 정차했다가 출발 시 악셀을 살살 밟음에도 불구하고 디젤 스퐁이랑 다르게
가솔린 스퐁이가 좀 튀어나가는 느낌이 강해서 흡기벨브도 교체했으나 증상이 크게 나아지지 않네요...
혹시 뭐가 문제인지 회원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06.29.
2022.06.29.
오래전 기억에 베타엔진도 보쉬 에어플로우 센서 방식이었다가, 지멘스 맵(MAP) 센서 방식으로도 개발된 걸로 아는데, 원가절감 + 기타 이유겠죠.
스로틀 바디와 에어 클리너 사이에 에어플로우 센서가 안보인다면, MAP (매니폴드 앱솔뤁 프레셔) 센서 방식일 겁니다. 스로틀바디 개도, 엔진 회전수등과 서지 탱크(매니폴드)의 음압을 측정해, 들어 오는 공기량을 추측하는 방식입니다.
써지 탱크에서 호스 하나가 나와서 엔진룸 후방 대쉬판넬(아마도)에 손가락 두개정도 크기 되는 센서로 가는게 보일 겁니다.
검색해 보니 써지 탱크에 센서 직부착 방식도 있네요.
출발시 악셀을 살짝만 밟아도 차가 꿈틀꿈틀하는 거는, 고치는 방법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인데요...
잘 몰라서 그러니 한번, 다른 곳에도 검색해 보세요.
저라면 PCV 밸브와 ISC등을 살펴 볼 것 같은데, 느낌에는 원래 그렇게 맵핑되어 있어서 그럴 듯...
2022.06.29.
2022.06.29.
있기는 있을겁니다 가장 확실한방법은 기아 부품점에가서(우리가 보는wpc하고 다릅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에 부착되어있는건지 확인하고어떤 구조로 되어있나 보면 될것같네요 에어플로워 센서 는 디젤과 가솔린 서로 역할이 다릅니다~
2022.06.30.
2022.06.30.
그렇군요. DOHC 가솔린 2.0 WPC 로 보고 지침서에도 에어필터 바로 옆에 있는걸로 나오는데, 정비사가 보는거랑 좀 다른지는 몰랐습니다. 나중에 카센터 가서 한 번 물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6.30.
2022.07.01.
따라서 구조도 다릅니다.
wpc 찾으실때 가솔린 페이지를
따로 잘 찾으셔야 합니다.
디젤 흡기 플랩은 시동을 끄기위한 장치구요
가솔린 흡기플랩은 공기량을 조절해서
엔진 회전수를 조절합니다.
기능이 많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