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관련 dpf 강제재생실패 문의 드립니다.
- 누니누니
- 조회 수 36694
- 2022.06.02. 18:42
안녕하세요, 지난번 dpf 로 문의글을 올렸었는데요,
https://www.kiasportage.net/s003/41686080
그 이후 엔진경고 다시 뜨면 바로 고쳐야지 하고 있었는데, 한달만에 또 깜박이더군요.
그래서 바로 dpf 전문 카센터 찾아서 스캔돌리고, 일단 dpf 강제재생 시도.
그런데 지난번 강제재생과 양상이 다릅니다.
지난번에는 전후단 온도가 모두 300도를 넘지 못하고 온도도달 부족으로 재생실패 했는데요,
이번에는 vgt 전단온도는 450까지 올라갔고, dpf 전단온도는 650 까지 올라갔습니다.
퇴적량은 강제재생 전에는 16 이었던것이 마지막엔 5.1 , 정상수치까지 떨어지긴 했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는 온도도달 부족이 뜨며 재생실패. vgt 전단온도가 부족한거 같네요.
1. 이곳 사장님은 일단 dpf 청소를 하고, 센서 이상으로도 그럴수 있으니 센서도 모두 교체하자고 하시네요.
그런데 그럼에도 못고칠수 있고, 다른쪽 이상일수 있으니 그땐 다른곳 손봐야 한다고 하네요..;;
청소시간은 6시간 걸린다고...
2. 그리곤 돌아오다가 또 다른 dpf 수리점을 들렸는데요,
이곳 사장님은 센서는 정상같고 dpf 청소만 하면 된다고 하십니다.
3. 그리고 또또 다른곳을 찾아서 문의 한 결과, vgt 전단온도센서가 온도를 못잡는거 같으니
우선 간단히 vgt 전단온도 센서와 차압센서, 2개 갈아보는게 좋겠다고..
세군데가 모두 다른 진단을 내려줍니다. ㅠㅠ 그런데 일이 점점 커지는게 아니라 점점 작아지긴 하는군요.
그래도 단지 센서이상인데 분해청소까지 해야할 필요는 없을거 같고,
센서가 정상이면 센서까지 교체할 필요는 없을테구요.. 어느걸 먼저 할지 선택을 해야 하네요.
경험있으신 분들 저 스캔화면 보시고, 어느것을 택하는게 그래도 확률적으로 높을지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단 늦어도 다음주 중에는 시간내서 해결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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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2022.06.03.
자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2가지 모두 하는걸로 방향잡고 해야겠네요.
그런데 저중 한곳 사장님 말로는
평소에 dpf 가 재생실패 나오지 않고 항상 성공해도,
내부에는 태운 재가 쌓여서 막히니까 무조건 크리닝은 정기적으로 해야한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지요?
2022.06.03.
5만? 8만? 10만? 정도에 하라고는 합니다.
애쉬(dpf에 남은 재)가 안타는 경우가 있어서요.
그리고 dpf 청소의 경우에는
수압으로 하는 것
열로 하는 것
2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2가지 방법으로 하는 곳을 찾아서 진행 했었습니다.
2022.06.03.
저도 동일한 증세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자동으로 재생이 안되는 모양입니다. 작년 여름에 가열식+수압식 같이 했고 이후 증세가 없더니 7개월 만에 도로 엔진체크등이 들어왔습니다. 업소에서는 아마 아직 재생까지는 필요없을 것이라며 강제로 코드를 소거했습니다. 이후 아직은 잘 다니고 있습니다. 출력이나 연비면에서 문제가 없습니다.
2022.06.03.
저두 스포티지 dpf에대해 좀알아봣었는데.
일단 전단.후단온도센서 교체먼저해보세요.
센서교체도. 하다가 부러질시 용접으로 되는곳으로
알아보셔야합니다.
교체후 dpf크리닝하시거나. 아니면 동시에둘다 해보세요.
저라면 그렇게할듯합니다.
2022.06.03.
위 리플달아주신 분들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 그냥 시간내서 청소하고 왔습니다.
뜯어보니 dpf 내부 깨진곳도 없고 아무 이상없다고 해서 청소 진행했구요
자바라와 분리하는데 처음에 너트 안빠져서 진짜 애먹었네요.
토치로 달구면 안되냐니까 여기는 그렇게 까지는 안한다고 하는데..
10여분 고생하다가 다행히 겨우겨우 빼긴 했습니다.
센서도 같이 교체할 생각이었는데,
센서는 이상없어 보인다고 지금 교체할 필요 없다고 해서 일단 그냥 뒀습니다.
토치 안쓴다고 하니까 dpf 온도센서교체 할거면 다른곳 알아봐야겠죠. dpf 말고 vgt 온도센서와 차압센서는 교체도 쉬우니까 문제될건 없을듯 하구요..
어쨌든 청소하는데 재 엄청 나오긴 합니다.
그런데 다 끝난뒤 장비물려 측정해보는데 인젝터 중 한두개가 분사량이 적게 뜬다고 합니다.
사장님 말로는 dpf 재생시 연료 막 뿜어서 태워야 하는데, 연료분사량이 적으면 온도가 충분히 못올라갈 수 있고
그로인해 온도도달이 안되어서 재생실패 뜰 수 있다고,
그러니 다음에 온도도달 부족으로 엔진경고 또 뜨면 그땐 dpf 가 아니라 인젝터 청소 해보라고 합니다.
그말 듣고보니 애당초 엔진경고 뜬 이유가 dpf 때문이 아니라 인젝터 때문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청소하긴 잘한 듯 합니다.
2022.06.03.
2022.06.03.
2022.06.03.
2022.06.03.
2022.06.03.
2022.06.05.
2022.06.06.
2022.06.27.
DPF 경고등이 뜨고 강제 재생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2가지 의 경우가 발생됩니다.
- DPF 퇴적된 량이 많아서 재생을 못하는 경우
- DPF 온도 센서들이 고장난 경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 2가지 모두 진행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문제는 금액적인 문제 입니다.
그리고 센서들의 경우에는 교체 할시에 DPF에 장차된 센서가 부러질 경우가 골치 아픕니다.
토치, 산소절단기 등을 사용해 제거를 해야 되는데 이게 안될 경우 나사산이 망가져 대공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DPF는 관리를 잘하셨다면, 세척으로는 끝나겠지만,
차량 구매후 DPF 크리닝 또는 센서 교체가 없었다면 고려를 해보셔야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