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코팅 제 손으로 함다. 왜냐? 싸니까... ㅡ,.ㅡ

코팅한번 해달라면 보통 10~15만원 안팎 달라는데...이게 거의다 노가다값이니
깎지도 못하고... 코팅제 자체는 아무리 좋은거 사도 2만원 안팎 정도믄 됨다.

저기 위에 어떤 친구, 건조가 덜 되어서 쫌 있다가 하라는 말...일리 있음.
근데 정확히 얘기하믄 건조라기 보담은 '도장이 차체에 단단히 결합되지 않았다'가
정답이라고 하데요?

위에 기아맨, 나오자 마자 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그건 좀 아닌 것 같고,
코팅 안하고 달리다 보믄 먼지, 타르 같은 끈적거리는 오염물질이 도장표면에
달라붙는 건 맞지요.

그래서 새 차 뽑고 3000에서 5000정도 뛰고나서 코팅하는게 낫습니당.
그 정도 되믄 도장이 차체에 단단히 먹어서 별 문제 없고,
오염물질도 거의 안먹은 상태이니깐...

청계천 시장에서 자동차 코팅제 한 통 사다가...
손세차 말끔하게 한 차를 그늘에 세워놓고 헌 수건 두개로 코팅하는데...
생각보담 코팅하기 쉬워요.

코팅해 놓으면 한 2,3년은 뺀질뺀질하게 폼 잡을 수 있슴다.
비와도 또르르 굴러떨어지니까 비 그친 담에 차도 덜 지저분해지고,
오염물질도 덜 묻으니까 좋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