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8시반에 차량 수리 맡겼습니다.
문제는 히터가 안나온다는...바람은 나오는데 따뜻한바람이 아닌 찬바람>.<
질문게시판에 횐분께서 다녀오셨다는 해성**(수원)에서 점검받았는데, 히터코어가 막혔다더군요..
데쉬보드 뜯고 수리시간3시간반.. 투산이나 스포티지가 핀센서 고장으로 많이들 온다고 하네요..
데쉬보드 뜯지않고 핀센서 교체하는 업체가 있다고해서 물어보니 거기업체에서 핀센서를 정확히 못꽂아서
여기로 다시온다더군요..
암튼 .. 히터코어 교체하고 원래달려있던 히터코어가 옆에있어서 어디가 막혔다는거야! 하고 살짝들어보는순간..
담배재같은 물질이 두두둑.... 음.. 상당히 많더군요..
왠지 불길했습니다... 이거 라지에이터에 잔뜩있는거 아닌가..하는..
역시 라지에이터에 동일한 것들이 ...아마 라지에이터 서머스탯.. 기타(부동액통).. 쫘악.. 차있다네요..
우선 1단락지고 수리후 현재는 라지에이터 세척하고있는중입니다.
간단히 하는건 아니고 장비사용해서 한3시간정도 돌리는중..
1시쯤 맡겼는데 6시쯤 끝날거 같다네요..

히터안나와서 별거아니겠지..했는데 오늘 쏜 총알만 무려 50장이상 ㅠ.ㅠ
횐분들도 부동액 제때에 교체하시고.. 혹시나 사고 시 라지에이터 교체받으신 분은
점검 잘해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4개월만에 휴가내서 이렇게 하루를 보내네요 ㅠ.ㅠ
내일은 생일인데 따뜻한 차로 여친님 만나러 가야겠어요 ^.^
오늘 이지카오면 장착까지 하려고했는데 안될것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