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해인 산장 쥔장님...맘씨 좋아보이네요..........
산이 좋아 산에서 사시는 분들...정말 좋아보입니다............^^*

^0^티타늄이 뭔지 몰라서....레키로 검색해 보니...............
스틱 재료가....알루미늄 - 두랄루민 - 카본 - 티타늄으로 발전했답니다......

뭐 인터넷 이야기라 올린 사람의 취향 글일 수도 있어...정확치는 않지만.....
요즈음 세계적으로는 티타늄이 대세라는 데요...아직 울나라에서 티타늄 생산은 안 된답니다.
카본이나 티타늄은 비스무리한 듯...둘다 비슷하게 가볍고........반면에 두랄루민은 무겁지만
튼튼하다는 장점이 있구요........저는 티타늄인지 모르고 카본인 줄 알고 샀네요.....

사레와 총각이.....자꾸 만 원 차이인데...하면서 원폴님 사신 검정 것(카본) 말고
비싼 티타늄(중간이 주황색)을 권하더라구요.....이번 기회에 많이 배웠네요...티타늄이 뭔지......
근데 스틱은 등산화나 등산복과는 달리 잃어버릴 확률이 높아 눈을 부릅뜨고
잘 챙겨야 할 듯 합니다.....ㅎㅎㅎ^^*

스틱은 근교산이나 악산에서는 자칫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0^그러게요.....바위 암벽이 많은 도봉산은 별루일 듯 한데......
청계산은 필요할 듯 합니다......청계산 흙산...........여름보단 겨울이 더 필요할 듯...
뭐 애아빠가 사서 들고 다니라뉘 산 거네용.........울애랑 하나씩 들고 청계산 가려구요........
엊그제 도봉산에 왕초보에 체력 약한......울애 끌고 갔음 클났을 듯...... 도봉산 바위가 많아
멋지긴 한데 좀.......힘들더라구요.......나만 유난히 힘들었나.....다들 잘만 올라가던데용.........
일부 초보인 듯한 젊은이들만 헉헉 거리지......할아부지들 아자씨들 잘만 올라가용........^^*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된다면야...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나름 치밀하게 준비해도 하늘이 안도와주면...후퇴를 해야겠지요.
특히 이번처럼 혼자서 산행에 임하셨을때는,
더더욱 무리하지 마시고 조심조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