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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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톰 돌풍에 투싼·카이런등 경쟁차종 가격인하 잇따라
국내 자동차 시장에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판매경쟁이 뜨겁다.
GM대우가 지난 7월 내놓은 SUV 윈스톰이 좋은 반응을 얻자 경쟁사들은 잇달아 가격을 할인, 맞불작전에 나서고 있다. 윈스톰은 7월 2916대, 8월 2258대가 팔려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반면 윈스톰 열기에 밀려 현대차 투싼·싼타페, 기아차 스포티지·쏘렌토, 쌍용차 렉스턴·카이런 등은 7월과 8월의 판매량이 윈스톰 출시 전인 6월에 비해 최대 64%까지 큰 폭으로 줄었다.
윈스톰은 엔진은
2000㏄급으로 소형이지만, 편의장치와 가격(2032만~2938만원)은 2500㏄급 안팎의 중형 SUV 수준이어서, 중형과 소형 SUV 시장 모두에 영향을 주고 있다.
기아차는 윈스톰 열풍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9월 들어 쏘렌토의 가격을 100만원 인하했다. 스포티지도 40만원 할인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차도 싼타페와 투싼을 9월 한 달 동안 각각 50만원 낮췄다. 쌍용차는 카이런 130만원, 렉스턴 50만원의 할인조건을 내걸었다.
자동차 업체들의 SUV 경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다음달 현대차는 3000㏄급 대형 SUV ‘베라크루즈’를 출시하고, 수입차 업체 혼다는 2400㏄급 ‘신형
CR-V’를 국내에 선보인다. 르노삼성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SUV 신모델을 개발 중이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 김소림 상무는 “최근 경유가격 인상으로 SUV 전체 시장규모는 과거보다 축소됐지만, SUV의 대당 수익성이 승용차에 비해 높아 자동차 업계는 계속 신차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조선일보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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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의 대당 수익성이 승용차에 비해 높아 자동차 업계는 계속 신차를 개발하고 있다 <==== 이 말인즉슨.. 더 많이 남겨먹는다는 소리?
정부와 브랜드의 합동작전이군....
경유가격은 올리고 경유차 판매는 늘리고....
정부에서 경유팔아서 남는것중에 뭐좀 콩고물좀 주기로 했나..?
지금 그렇게 올린 경유세금 다 어디로 가고있는지 궁금 하네요.....
돈있고 힘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무연차 끌고 다니니까 반발세력도 그리 심하지 않을꺼고...
그럴듯한 포장지에 씌워진 정책들.....
경유가격은 올리고 경유차 판매는 늘리고....
정부에서 경유팔아서 남는것중에 뭐좀 콩고물좀 주기로 했나..?
지금 그렇게 올린 경유세금 다 어디로 가고있는지 궁금 하네요.....
돈있고 힘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무연차 끌고 다니니까 반발세력도 그리 심하지 않을꺼고...
그럴듯한 포장지에 씌워진 정책들.....
긍대 왜 스포티지는 없어요??? 도표에??? 투싼보다 스포가 더 많이 팔리지 않나????
윈스톰은 궁뚱이가 맘에 안 들어서....
궁둥이만 이쁘면..
궁둥이만 이쁘면..
차량 자체는 투싼보다 스포티지가 우수하다는건 모두 알지만,
영업력.마케팅능력등을 포함한 회사 백그라운드는 상대적인 열세입니다. - . -;;
쉽게 생각해서 CF 광고만 기억해봐도 아실듯.. 로맨틱 투싼과 우스꽝스런 스포티지로 최종 기억되죠.
영업력.마케팅능력등을 포함한 회사 백그라운드는 상대적인 열세입니다. - . -;;
쉽게 생각해서 CF 광고만 기억해봐도 아실듯.. 로맨틱 투싼과 우스꽝스런 스포티지로 최종 기억되죠.
여심흡수신공.....ㅋㅋ(잼있었어요)
스포티지 화이삼
기아......더욱 분발해야 할 듯...
스포티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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