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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둑이 들었어요.[증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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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에 마눌님과 같이 외출하여, 친구 만나서 놀다 늦게 들어 왔습니다.
친구가 안경점을 하기에 마눌님 썬글라스 맞춰주고, 그 집 가족들과 같이 저녁먹고
밤 11시경에 귀가 했습니다.

집 현관에 와서 전자키(버튼누르면 열리는)를 작동 시키니 작동이 안 되더군요.
아~~, 내부 배터리가 떨어져 작동이 안 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차에 가서 비상용키를 가져올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문을 당겨보니 자연스레 열리더군요. 외출할때 분명히 잠그고 나갔었는데..

현관에 들어오니 딱 알겠더군요.

현관 전자키가 안쪽에서 열려져 있고 / 배터리가 바닥에 떨어져 있고 /
현관에서 거실을 보니 장식장의 문이 모두 열려져 있고..

직감적으로 도둑이 들었다는 걸 인지한 저는..
우선 아무 물건도 건드리지 않고 / 곧바로 112에 신고..
신고 접수후 이곳저곳을 살피면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시작 했습니다.

현관문에 큰 충격이나 분해하려는 흔적이 없는것으로 보아,
현관문을 통해 들어 온것 같지는 않고, 베렌다의 방충망이 조금 열려져 있더군요.

결혼반지 셋트 / 목걸이 셋트 / 카메라 렌즈 등..
돈 될만한 물건은 다 가져 갔더군요.
TV위에 올려 놓은 카메라(휴대용 소형 필카)와 손목시계, 마눌님의 카메라 가방을 뒤졌는데,
카메라(미놀타 / 니콘)는 안가져가고 렌즈만 가져간것으로 보아
단순 좀도둑이 아닌 전문가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베렌다의 방충망이 조금 열려 있는 것으로 보아 베렌다를 통해 침입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집이 3층에 위치해 있기에 올라오기는 쉬웠을 겁니다)

침실의 장농 / 제방 / 옷방등 안 뒤진곳이 없고.. 모든 서랍속을 뒤지고 헤집에 놨더군요.
불쌍한 울 마눌님은 울기 직전이고..
제 나름대로 현장을 보전하고, 증거 사진을 찍었습니다.(다행히 디카는 가지고 외출했기에)

경찰이 도착하여...
조서를 받고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침입경로를 파악하고, 가스파이프를 타고 올라 올수도 있는데,
가스파이프의 1~2층부분은 철가시로 둘러쌓여있어 타고 올라 올수 없고..
경찰 감식반이 도착하여 이곳저곳의 사진을 찍고 범인이 남기고간 흔적을 찾고, 족적을 찾아내
침입경로를 파악했습니다. 제 예상대로 베렌다를 통해 들어 왔고,
들어 오자마자 현관의 전자키를 무력화시켜 집주인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동시에
전자키로 인해 도둑자신이 도주할 수 없는 상황에 대비 무력화 시킨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여유있게 이방 저방을 뒤지며 돈 될만한 것을 수색하기 시작 했겠죠.
집안에 현금을 두지 않는 성격에 현금을 잃어 버린것은 없으나, 며칠전 길에서 주워
경찰에 넘겨 주려던(주울 당시 음주상태라 경찰서에 음주상태로 가기 싫어서) 여성용
지갑까지 뒤져서 그안에 있던 만원권 한장은 가져 갔더군요.
마눌님은 놀라서 쇼파에 앉아있고, 저는 경찰과 함께 조서꾸미고...

경찰 감식반에서 사진을 찍고, 지문채취, 지문을 채취할 만한 종이봉투등을 가져갔습니다.
저는 의외로 담담하여 참고 견딜수가 있으나, 놀란 마눌님은 진정을 못하고..
거의 초죽음이 되더군요. 강도를 만나 사람 다친것도 아니니, 이 정도면 괜찮은 거라 위로 해 줬지요.

저는 집안에 두었던 집문서(등기권리증)과 인감도장을 제일 먼저 확인했습니다.
제대로 있더군요. 신용카드가 너무 많아 안 가지고 다니던 것은 서랍속에 넣어 두었는데,
그런거는 가져가지도 않았습니다.
경비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엘리베이터의 CCTV는 녹화를 하지 않는다 하더군요.
하긴 도둑이 바봅니까? 엘이베이터를 타고 다니게...

도둑은 동네 좀도둑이 아닌 전문가 갔다고 생각했는데, 경찰역시 그렇게 말하더군요.
첫째, 들어오자 마자, 전자키부터 무력화 시켰다.(현관으로 들어 온 흔적[외부의 충격 등]은 없고..)
둘째, 시계, 카메라, 신용카드등은 안 가져가고 돈 될만한 현금(그것도 남의 지갑), 반지, 귀걸이 등을
        가져갔다.
셋째, 정밀하게 중요한 포인트만 뒤졌다.(서랍 / 화장대[반지, 목걸이가 있을 만한곳), 옷장속의 카메라 가방등
        을 뒤지고, 창고나 책장을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오셨던 경찰중에도 도둑을 몇번 맞은 분이 계신다 하며, 그 분은 집안에 센서를 붙여 놨다합니다.
여러분들도 외출할때 문단속 잘 하세요.
1. 창문만 잘 잠궈도 도둑은 안 들어 온답니다.
창문에 매달려 문을 열려고 힘을 쓰다보면 자세가 흩뜨려져서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없기때문에
창문을 통해 들어 오거가, 부수면서까지 들어오지는 않는다 하더군요.
2. 외출시 TV또는 라디오를 틀어 놓고 외출하세요.
도둑은 그 집이 비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들어 오기에, 현관에 귀를 대고 소리가 나는지 확인한다
합니다.(벨을 눌러본 후에도) / TV나 라디오의 소리가 울리면 현관문에 귀를 대 보면 알수 있다 합니다.
3. 장기출타시(추석, 설 연휴 등) / 경찰에 연락하여 정기적인 순찰을 의뢰하고 /
자동으로 점멸되는 전자 타이머를 장착하여 집안에 불이 정기적으로 들어오도록한다.
4.집안에 귀중품(현금, 목걸이, 시계, 반지등)을 가능한 보과하지 말 것이며,
보관한다 하더라도 뒤지지 않는곳(창고속, 쌀통속, 침대바닥등)에 보관한다.
특히, 고가물품은 은행의 개인금고에 맏긴다.
5.전자센서(창문, 현관등)를 부착하여, 문이 조금만 열려도 고음의 알람소리를 나게하여
도둑을 퇴치한다. 아니면 적외선쎈서(4~5만원이면 가능)를 부착하여 침입자가 있을시
자동으로 핸드폰이나 경찰에 연락될 수 있도록한다.
6.금요일밤부터 일요일밤까지 도둑이 제일많이 극성을 부리니, 외출시 간단한 귀중품은
아예 가지고 외출하라.

오늘 당장 전자센서나 적외선센서를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도둑 조심하세요.
며칠 간격을 두고 여러번 털린집도 있다하고 / 특히 아파트 같은 경우 한 라인에 투입되면 /
1층부터 꼭대기 층까지 만족할때까지 모두 털어간다 합니다.

마눌님을 겨우 진정시켜 재우고, 저는 1시간 정도자고 일어났네요.
잠이 안 와요.
지금 3층에 사는데, 높은곳으로 이사가야 할 것 같네요.
최소한 베렌다를 타고 올라오지는 못하게..

도둑놈아!!, 인생 그렇게 살지 말아라.
그 죄값은 언젠가 받드시 받으리..아니라면 당신의 후손이 그 죄값을 받던가..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걸 그대는 왜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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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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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fateday 2005.06.20. 06:47
담담하게 말씀하시지만 정말 마음 아프시겠습니다...
불행중 다행이라고 사람은 안 다쳤으니...
다시는 이런 일 겪지 않기를 바라고 반드시 도둑 잡으시길 바랍니다...
유진숙 2005.06.20. 07:05
무섭겟네요^^
잡힐꺼여요..반듯이^^
쏠티[남극팽귄] 2005.06.20. 08:04
우쫘 그런일이...
저도 예전에 도둑을 맞아 지갑을 도난당했는데
나중에 여관카운터에서 찾았답니다.
다행히 카드사용금액은 카드사로부터 도난분실신고하여 보상을 받았죠...
[수/제]영석아빠[NYN] 2005.06.20. 08:31
에구구.. 너무 놀라셨을듯..

사람 안다치고.. 피해가 많지 않다면 그나마 다행이지여..

〔청평〕원 폴 2005.06.20. 08:36
저런.....
어쨌든 인명과 무관한 사고니 일단 위로가 되네요. !넘들....

아파트 같으면 가스관 들어 오는 뒷 베란다와 거기서 실내로 들어 오는 문은 항상 쇄정시켜야 하는데....
그곳을 통해 침입했군요....
우리 라인 3층 집도 벌써 세차례나 털렸는데....

좌간 그런 !같은 넘들 없는 세상이.....
[서울]한상우 2005.06.20. 08:39
일단은 사람 안 다친게 천만다행이네요..
나쁜 짓을 한 사람은 꼭 벌 받습니다~!!
힘내세요!!
서울(medusa) 2005.06.20. 08:45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올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때 저의 신혼집도 도둑이 들었었죠..
결혼예물.. 금붙이.. 돈될만한건 싹쓸어갔습니다..
와이프는 놀래서 울상이고.. 경찰이 왔다갔지만 소용없습니다..
저희집도 게이트맨 달았었는데.. 베란다로 들어와서 두꺼비집내리고 게이트맨 안에서 잠궈놓고..
싹 털어서 베란다로 다시 나갔죠..
이러니 와이프가 퇴근하고 밖에서 문을 여니 열릴리가 없죠..그래서 서비스센타불러서 뜯어내고
다시 설치하고.. 그날 얼마나 열받던지....
그나마 다행인것은 와이프가 결혼반지를 끼고 출근해서 안잃어버렸다는거...
생각하면 열받습니다.. 그냥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생각하시면 님만 손해입니다..
방범창하시고 날씨가 더워도 문단속 꼭 하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대검중수부]NYN 2005.06.20. 08:49
사모님께서 많이 놀라셨을 듯 합니다... 빨리 안정을 찾으셔야 할텐데요... 고생하셨습니다
profile image
(서울/독도)팬케이크 2005.06.20. 08:58
^0^ 그만하시길 다행이네요......좀도둑이 아닌 전문가의 소행이라니 더욱 끔찍합니다.......항상 주의를 해도 3층까지 넘보니.......제친구도 예전 신혼 때에.....세대 경비가 없는 단지가 넓은 아파트 1층 귀퉁이 집이었는데.....추석에 시골에 갔다오니......이삿집처럼 완전히 싹스리를 해간 경우도 있었답니다......냉장고,TV,세탁기까지 몽당 들어간 경우지요.......
과일나무 ver 2.6 2005.06.20. 09:08
에구에구 우찌 그런일이...
암튼 해코지가 없으니 불행중 다행이라 여기시고 힘을 내세요.

우리집도 3층인데 걍 없으니까 털어갈 것도 없다는 심정으로 사는데,
문단속을 해야하나...
[서/경]20세기소년 2005.06.20. 09:11
형님!!
그 도둑넘 꼭 잡혀서 잘 해결될겁니다...
오늘은 많이 놀라신 형수님을 위해 일찍 들어가셔요~~~
profile image
[서울]simsim-free 2005.06.20. 09:21
저도 작년이맘때 아픈기억이 남니다. 전 자그마치 현금350이랑 민이 백일반지며 커플링 반지까지 몽땅 털어 갔는데 아직까지 잡히지 않았답니다. ㅠ.ㅠ 많이 놀래셨겠네요. 힘내세요 형님 ^^*
[부천]꽁주♡쟈니 2005.06.20. 09:29
이런 죽일x을 봤나..

꼭 잡으셨으면 좋겠네요...형수님 많이 놀라셨겠는데....에구...안타까울뿐입니다
별이사랑 2005.06.20. 09:33
죄송한 말씀이지만...
도둑과 마주치지 않아서 사람 다치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다치면 힘들잖아요!
물품은 물론 가슴이 아파도 얼마뒤면 복구되니까 힘내시구요!
놀란 사모님 잘 위로해 주시구요!
한동안은 일찍 들어가셔서 불안하지 않게 해 주시구요!
최시영 2005.06.20. 09:41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힘내세요...화이팅..!!
[AgTG]라이 2005.06.20. 09:43
창문은 꼬옥 잠그시구..다니시구요..고층이래도 도둑들 집은 든답니다..저 정도의 범행이면 그 근처에도 범행이 계속 일어날듯 싶네여.
[서]오로라[RJ] 2005.06.20. 09:47
불행중 다행입니다.
스포넷 회원님들 항상 조심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생기세요.
Cera(세라) 2005.06.20. 09:54
참내 어이가 없네요 진짜...땀흘려서 돈벌 생각은 안하고 진짜 저런놈들이 사라지는 그날이 오길 바라네요 진짜.

고생안해본 놈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꼭 잡혀서 진짜 감방에서 인생보내고 회개하길..
[인천]성마이 2005.06.20. 10:35
헐~~ 이런.....정말 머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에공...
[서울노원]우찬아빠 2005.06.20. 10:36
그 도둑넘 얼릉 잡혀야 되는데...

암튼 그만하길 다행이라구 생각하시고...힘내세요...
[서울]스마일~ 2005.06.20. 11:25
혹시 우유 투입구는 막아두셨나요? 우유 투입구로 기구를 넣어서. 문따서 훔쳐가는 경우가
무지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걸 보니.. 빨리 막아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이런.
[서울]스마일~ 2005.06.20. 11:25
아무튼 힘내시구요.. 다음부터는 이런일 없도록 꼭 문단속 잘하세요.. 에구..
[평택]트윈스(TWINS) 2005.06.20. 11:28
ㅡ.ㅡ;;;;;;;;;;;;;
많이 놀라셨겠네요,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서울] 멋진꿈.. 2005.06.20. 12:05
이런이런... 사람 안 다친걸로 위안을 삼으시길~~

하도 세상이 무서워서...
초보티지 2005.06.20. 12:16
전 추석연휴때 좀도둑이 들어와 핸드폰과 노트북을 가져갔었는데, 잃어버린 물건도 물건이지만 그 핸드폰과 노트북안에는내 개인정보가 다 들어있었는데 그넘이 그걸로 또 뭔짓을 저지를까, 그넘은 내 얼굴을 알겠구나, 어쩜 근처 사람일수도 있는데...이런생각 생각들때문에 그후로도 계속 찜찜했던 적이 있습니다 같은넘이 또다시 들어올수 있으니 겹겹이 보안장치하세요~ 힘내시구요!
[안산]SD jinu 2005.06.20. 12:52
사람이 안다셔서 다행입니다만
정말 큰 봉변을 당하셨네요ㅜ.ㅜ.

그 도둑놈이 꼭 잡혀야 할텐데요..
[전]쪼르르~ 2005.06.20. 13:08
에고 많이 놀래셨겠네요
그래도 사람안다친게 다행입니다.
그 도둑놈 편히 살지는 못 할거에요
[수원]블루 탱 2005.06.20. 13:26
위로의 말씀을 어뗳게..
빨리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길
도둑놈 꼭 잡히길.. 못된짓 한놈 발뻤고 자겠습니까
죄값 꼭 치를겁니다
(경기)행복한 천사 2005.06.20. 13:57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사모님도 엄청 놀라셨을듯 싶은데....
걱정입니다...
나쁜 놈이 꼭 잡히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서울]양사장NYN 2005.06.20. 14:38
그래도 사람이 않다친것을 위안삼으시구여... 힘내세여
[서울]大韓國民 2005.06.20. 15:08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남얘기가 아니듯 싶네요..
빨리 안정 되찾으시구요 ㅡ..ㅡ
[南伐]겨울바라기 2005.06.20. 15:34
에구....
도둑이라.....
생각만해도 짜증이군요.... 그래도 크나큰 피해가 없다니 좀은 다행이긴한데....
놀란 가슴과 세상에 대한 불신감은 누가 보상을 해 줄지....
[서울]*토토로*[NYN] 2005.06.20. 16:09
얼마전에 울 옆집이 털렸던데요..울집엔 와봤자 암것도 없는걸 아는지...
아무튼 그집은 바로 세콤 달더라구요..
사람 안 다친게 다행이네요..에효~ 나쁜 사람들 같으니라구...
▶◀왔다갔다 2005.06.20. 17:00
음...어제는 제가 아는분 댁에 도둑이 들었다고, 저희가 쓰고 있는 캡스를 물어보더군요.
저희 부모님 댁은 제가 결혼하고 분가 하기전 두번이나 도둑이 들었었습니다.
수표를 도둑 맞았는데 그 수표 발견된 곳이 경마장이더군요..
겨우, 도박 하려고 그런짓을 하다니, 생계형이라면 그나마 좀 측은 하기라도 할텐데...쩝.
최고수 2005.06.20. 17:03
많이 놀라셨 겠습니다.
나쁜사람은 오래가지 못하고 언젠가는 잡힐겁니다.
힘내시구요.액땜 했다고 생각 하심이 좋을것 같네요.
[인천]부우 2005.06.20. 18:31
나쁜넘들 잡혀서 콩밥좀 먹어야 겠다... 그나저나 많이 놀라셨겠네요...
[독도지킴이]통일세상 2005.06.20. 20:03
많이 놀라셨겠네여..
나쁜놈의 시키..
꼭 잡히리라 생각합니다.
형수님 안정이 최우선일 듯...
profile image
[서경]애프리(Apri™) 2005.06.20. 20:38
빨리 도둑놈 잡혀야하는데.. 어찌 그런일이..(__*)
사모님께서 많이 놀라셨을텐데...걱정입니다..
바다사랑 2005.06.20. 22:01
진짜 놀라셨겠네요...
나쁜x...아마두 잡혀서 죄값을 치를거여요...
사람 안 다치신게 천만 다행입니다...
profile image
바다아빠 2005.06.20. 22:11
분실물 정도를 떠나 사람이 안다친게 어디겠어여...
한편으로 다행이다 생각하셔요.... 문단속 잘하시구여...
[非酒黨]나이스리 2005.06.20. 23:32
그런넘들은 콩밥에 배탈나게...
우황청심환이라도 하나 드세요....
[여수]winghana 2005.06.21. 01:05
많이 놀라셨겠군요.. 사람 안다친 것으로 위안 삼으세요..그 넘도 꼭 벌 받을 겁니다..
profile image
(서)Oink!Oink! 2005.06.21. 23:41
많이 놀라셨겠어요......
저두 도둑을 맞은 경험이 있는데...잃어버린 물건이 문제가 아니라.....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 지더라구여.....
지금두 4층인데 문단속 잘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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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배꼽[030 05.06.19.04: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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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러브 05.06.19.02:24 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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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 05.06.19.00:0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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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쌍둥아빠 05.06.18.23:15 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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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천사^^ 05.06.18.20:5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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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밥[CB달어] 05.06.18.22:3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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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아빠 05.06.18.22: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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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대구] 05.06.18.22:19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