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의 악연....
- [수원]딸기^^
- 1408
- 3
죽전휴게소....
정말 악연입니다,....
일요일이면 아침일찍 서둘러 친구랑 인라인을 타러 서울을 가죠..
일반적으로 토요일 밤엔 술을 먹기 때문에 아랫배의 압박이 자주 있죠..
보통은 한강 도착해서 가는데 가끔 중간에 멈춰야 할 때가 있습니다..
중간에 휴게소는 죽전밖에 없어서 오늘도 그곳을 들어갔져....
볼일 보고 출발하려 하는데 스타X스 한대가 제 옆에 차를 대려고 길을 막고 후진하는 겁니다...
뒤에 기다리는 차가 두대 정도 있어 운전자가 다급했는지 엉성엉성하게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옆을 보니 그차는 들어오기 힘들 정도의 공간이라고 보이더군요..
게다가 회전각도를 보니 내 티지와 부딪칠 수 있는 상황...
크락션을 살짝 두어번 눌러줬죠...
된장...
못들었는지 밀어부치더군여...
아주 미약한 충격이 있고....
운전자가 차를 앞으로 뺐습니다..
나가보니 다행히 옆으로 살짝 부딪쳐서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게다가 전에 혼자 주차하다 박아서 약간 긁힌 범퍼라 뭐라 하기도 그렇더라구요..
그냥 가라고는 했지만 찜찜하더군요...
작년에도 한번 인라인 타러 가면서 죽전에서 화장실 간 적이 있었죠..
급한 마음에 핸드폰이랑 지갑이랑 화장지 걸이 위에 두고 얼른 일보고 나왔는데 그만 깜박한겁니다..
문제는 다음 사람이 들어가는 걸 확인했거든요..
나와서 손씻다보니 허전한겁니다..
쩝.. 다시 돌아갔는데 문이 열려있더군요...
심하게 당황스럽데요...
친구 전화로 얼른 전화해봤는데 받질 않더군요...
요새 세상 무섭더군요...
어쨌든 이제 죽전휴게소는 안가기로 했습니다...
아랫배가 아파도 부여잡고 목적지까지 갈라구요....
참.. 오늘 아침에 가다가 라디오에서 군부대 사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무 죄없이 세상을 등진 전우들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악연입니다,....
일요일이면 아침일찍 서둘러 친구랑 인라인을 타러 서울을 가죠..
일반적으로 토요일 밤엔 술을 먹기 때문에 아랫배의 압박이 자주 있죠..
보통은 한강 도착해서 가는데 가끔 중간에 멈춰야 할 때가 있습니다..
중간에 휴게소는 죽전밖에 없어서 오늘도 그곳을 들어갔져....
볼일 보고 출발하려 하는데 스타X스 한대가 제 옆에 차를 대려고 길을 막고 후진하는 겁니다...
뒤에 기다리는 차가 두대 정도 있어 운전자가 다급했는지 엉성엉성하게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옆을 보니 그차는 들어오기 힘들 정도의 공간이라고 보이더군요..
게다가 회전각도를 보니 내 티지와 부딪칠 수 있는 상황...
크락션을 살짝 두어번 눌러줬죠...
된장...
못들었는지 밀어부치더군여...
아주 미약한 충격이 있고....
운전자가 차를 앞으로 뺐습니다..
나가보니 다행히 옆으로 살짝 부딪쳐서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게다가 전에 혼자 주차하다 박아서 약간 긁힌 범퍼라 뭐라 하기도 그렇더라구요..
그냥 가라고는 했지만 찜찜하더군요...
작년에도 한번 인라인 타러 가면서 죽전에서 화장실 간 적이 있었죠..
급한 마음에 핸드폰이랑 지갑이랑 화장지 걸이 위에 두고 얼른 일보고 나왔는데 그만 깜박한겁니다..
문제는 다음 사람이 들어가는 걸 확인했거든요..
나와서 손씻다보니 허전한겁니다..
쩝.. 다시 돌아갔는데 문이 열려있더군요...
심하게 당황스럽데요...
친구 전화로 얼른 전화해봤는데 받질 않더군요...
요새 세상 무섭더군요...
어쨌든 이제 죽전휴게소는 안가기로 했습니다...
아랫배가 아파도 부여잡고 목적지까지 갈라구요....
참.. 오늘 아침에 가다가 라디오에서 군부대 사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무 죄없이 세상을 등진 전우들의 명복을 빕니다..
조심해두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일들...
마음만 아프죠,,,,ㅡㅡ;;
그래두 항상 조심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