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오르자 뉴질랜드에'넣고 튀는 도둑' 활개
- [경]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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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는 기름값이 치솟으면서 주유소에서 셀프 서비스로 자동차에 기름을 넣은 뒤 돈을 내지 않고 내빼버리는 '넣고 튀는 도둑'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뉴질랜드 헤럴드지는 11일 기름값이 오른 뒤 거의 모든 주유소가 '넣고 튀는 도둑'들의 피해를 입고 있다며 피해액도 주유소마다 1주일에 보통 1백달러선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주유소에는 보안 카메라가 설치돼 있지만 '넣고 튀는 도둑'들은 그런 것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대담성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 카메라에자동차번호판이 찍힌다 해도 도둑을 잡는 데는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 주유소 직원은 "기름값이 오른 뒤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최근에 카메라에 찍힌 번호판을 추적했으나 렌터카로 밝혀져 더 이상 범인을 추적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유소 직원은 기름을 한꺼번에 50-60달러어치 넣게 되면 주유소 종업원이 따라붙어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넣고 튀는 도둑'들은 대부분 10달러 정도의 기름을 훔치는 경우가 많다고 소개하면서 종업원들의 서비스를 사양하는 사람들을 경계해야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연합뉴스]
2004-11-11 09:02
뉴질랜드 헤럴드지는 11일 기름값이 오른 뒤 거의 모든 주유소가 '넣고 튀는 도둑'들의 피해를 입고 있다며 피해액도 주유소마다 1주일에 보통 1백달러선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주유소에는 보안 카메라가 설치돼 있지만 '넣고 튀는 도둑'들은 그런 것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대담성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 카메라에자동차번호판이 찍힌다 해도 도둑을 잡는 데는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 주유소 직원은 "기름값이 오른 뒤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최근에 카메라에 찍힌 번호판을 추적했으나 렌터카로 밝혀져 더 이상 범인을 추적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유소 직원은 기름을 한꺼번에 50-60달러어치 넣게 되면 주유소 종업원이 따라붙어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넣고 튀는 도둑'들은 대부분 10달러 정도의 기름을 훔치는 경우가 많다고 소개하면서 종업원들의 서비스를 사양하는 사람들을 경계해야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연합뉴스]
2004-11-11 09:0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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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차가 많이 막혀서 힘들듯...
우리정회원은 회원차량검색하면 바로잡힘ㅎㅎㅎ
셀프주유소들이 문제군..우리나라 셀프주유소하면 아마 넣고 튀는 사람이 엄청날듯...
근데 인구 400만도 안돼는 뉴질랜드에서 우찌 놓고 튀는 넘들이 많아... 헐..
근데 인구 400만도 안돼는 뉴질랜드에서 우찌 놓고 튀는 넘들이 많아... 헐..
울나라 셀프주유소는 기름 넣으려면 먼저 신용카드로 결제부터 해야 합니다. 고로, 원천적으로 튀는 건 불가하죠. 크크. 근데 그런곳 아닌 데도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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