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갔다 왔죠
임자도? 그기가 신안 튤립 축제
갈때부터 뭔가 이상이 있었네욤..
롯~데~리아~ 가서 Vip와 같이 먹을 샌드위치를 사는데 아뿔사..=ㅁ=
한개만 사왔더랬죠..어쩐지 가격이 적더라..
그래서 하나 사서 Vip기다리고 와서 같이 선착장 으로 ㄱㄱ~
첨엔 잘 가더랬죠~무안 톨게이트 지나서 가는길에 벚꽃도 보이고 참 좋더군요~
2차선이지만 속도 카메라 60Km 이지만
뭐 덕분에 천천히 가서 창밖으로 구경은 잘했죠 Vip만.. 전 운전에만..ㅋ
근데.. 으잉..
선착장 도착하기 3km전 부터 막히기 시작하더니..
차에서 1시간..슬금슬금 선착장 부근에 도착해서 주차장(넒더군요)말고 언덕길에 주차 하고나서
다시 줄을 스기 시작.. 섬에 도착하기 까지 2시간이 넘게 걸리더군요.말이 2시간이지 거의 3시간 걸리었죠
발바닥에 못이 박힌줄 알았네요 오랜만에 근무 슨것처럼. Vip는 몸도 않좋아. 더 힘들었을텐데
꾹 잘 참고 있더랬죠~
자잔~ 섬에 도착... 버스가 보이길래 후딱 띠어서 줄을 섯지만.. 그 다음 차 로 이동.
다음차 기다리중에 표를 끊었죠~ 미리(끊길 잘했죠 ㅋㅋ ㅡ_ㅡv )
차에서 내려서 행사장으로 이동. 헐.. 입장료 명당 4000. 그런갑다 하고 계산 하고 갔는데~
갔는데~ 헐.. 꽃이 얼마 피지도 않았네요.. T^T
섬인지라 기온도 춥고 그래서 그런지 함평 나비랑 안겹치게 할려고 그런건지.
저번주 금요일부터 행사열었는데 꽃도 거의 안피고~ 피다말다 하고 ~
Vip와 둘이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후딱 전체가 아닌 절반만 돌고~ 다시 줄 서서 버스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
저흰 마지막 배라도 타고 가야지 하고 있는데 바로 있더군요 ㅋㅋ 표도 미리 끊어났겠다~
후딱 승선해서 출발하기만을 기다리며 있다가 배가 출발해서 다시 육지에 무사히 도착..
하마터먼 까딱하면 집에 못올뻔 했네요.. 광주 오는길에 뒤에 차 xd 상향등을 켰는지 아우..=ㅁ=
고속도로 탈때까지 한 20Km? 대충 15Km를 그상태로 따라오는데 @#$%@
이런 저런 고생하며 광주에 9시 도착했네요
뭐~ 그래도 이리 저리 잘 구경 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기억으론 이번에 2번째) 배도 타고 Vip가 보고싶던 튤립도 보러가고
오후에 가서 저녁에 왔지만 그래도 잼있게 놀다 왔어요
만일 가실려면 아침에 일찍 출발해서 오후에 나오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상~ 반나절 동안 잼있게 놀다 온 후기 입니다~^^ㅋ
vip님 딱 한장있구만~ㅎㅎ
다른사람들은 들러리~ㅋㅋ
꽃천지로구나~
기상악화로..배도 잘끊기고 글던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