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래 101호에 월세입자가 들어 왔습니다~
짐도 별루 없더라고요~
그리고 오후에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차 있냐고 물으니 있다고 하더라요~
제꺼부다 크냐고 물으니~ 훨씬 크다고 하더라고요~
동네에 주차 문제가 있으니 골목말고 바깥쪽에 세우라고 했죠~
네~ 그러더 군요~ 건물앞에 제차랑 아랫집 아저씨 차 크레도스~
그리고 아랫집 맛팅이 대면 딱~ 이거든요~ 크면 머~ 카니발이나.. 스타렉스??
이정도 될줄 알고 안심하고~ 쇼부를 치고
저녁에 할머님 제사 때문에 안산에 다녀온 후 집앞에 주차를 하려고
후진으로 들어오는 중~!!!! 헛~ 어떤넘이 제자리에... 주차를....
젠장 새로 이사온 놈이군.... 후진하며 보니 크기가 검정 스타렉스??
인줄만 알았습니다.... 헐...... 후진으로 가는데 옆에선 순간.....
헐~~~~~~ 스타렉스 아니네~~~ 헐~~~~~~~~~~
내려서 다시 두는 뜨고 확이 했습니다~~ 헐~~~~~~~
젠장 어쩐지 크다 했더니..... 험머.........................ㅡㅡ;
젠장.... 와이프 나오더니... 오빠~ 이차 머야???
어??? 이거??? 아랫집 세들어 온사람차....
오빠 이차 무슨차야???
어??? 이거 내차 4대 살수 있는차......ㅋㅋㅋㅋ
정말이지...ㅋㅋㅋㅋ 어이가 없더군요~
월500에 40 인 월세집 살면서... 험머...ㅋㅋㅋㅋㅋ
저녁에 배꼽 잡았네요~ㅋㅋㅋ
오늘 저녁 한판 해야겠네요~ㅋㅋㅋ 아침에 출근하는 동네 차들
이녀석 때문에 날리~ ㅋㅋ
지금 이사온 거기는 서...설마...임시피난처;;;
하는거 같더라고요~
하니 버티고 있으니...ㅋㅋㅋ 정말이지 웃음이 다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험머..
와우~! ㅋ
조심하셔야할듯요.
보통놈이 아니니 약간만 긁어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