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참 ~~~~무라카미 하루끼도 아니고......

엔진오일 갈고  손잡이에달린거 생각이 안나는데 .....문여는 버튼??? 그게 가끔 간헐적으로 안먹힌다고 얘기를

했드랬지요!!!!

이미 스마트키는 업글했다고 말하고 !!!!

전기관련 정비사가 와야한다고 오더니만 문만 자꾸 열고 단고 누르고 또누르고 만지작대며 반말을 하며

다른스마트키로 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이거 쓰지말고 다른걸로만 써요?

그랬더니.....그러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하나는 그냥 방치하구요?

그랬더니 그방법 아니면 어케 아냐고 하더군요.....

어이없어 그게 다냐고했더니 스마트키를 두개 가지고 다니면서 열라고 하더라구요!!!

전 그때  이성을 잃었고 그게 전문가란 사람이 소비자에게 할소리냐고 소리쳤고

오토큐는 3초간 적막해 지더라구요!!!

담당왈 그럼 제가 어떻게 해드려요? 반문을 하는거에요!!!

내가 당장고쳐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간헐적으로 그래서 확인해 달라고 했는데 반말하면서

설명같지도 않은 설명 하고 키를 두개가지고다녀? 당신이 할소리야 ~~~~~~언성을 3단에서 4단고음으로

높였는데 자기는 반말한적 없다고 발뺌을 하더니 내가 안했다고???안했다고????물으니 반말했다면

죄송하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제가 내가 여기 손님으로왔지 당신 반말 듣자고 온거 아니고

최소한 엔지니어이면 그 이름에 걸맞게 응대를 해야지 그런소리(스마트키2개가지고다니란말,,,)나도하겠다라고

샤우팅하니......작업 반장님이 와서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그  전기담당자는 자릴 피하더니만  어떤 기계를 가져와

핸들밑에 꼽더니 그제야 정비해주는 시늉을 내더라구요....

헐......이제야 느꼈어요!!!

좋게 얘기하면 안되는구나!!!

인간적으로 고치던 못고치던 성의 문제인데 소리치고 난리 쳐야만 제대로 해주니 이게 무슨 고객 감동입니까?

반말은 참겠지만 스마트키 2개는 정말로 못참겠더라구요~~~

그제서야 본넷 열어서 엔진룸 청소하고 타이어 공기압 체크하더군요....

정말 씁씁했습니다!!!!

가만있으면 바보가 되는 기아고객~~~~

상한기분을 뒤로하고 오는길에 보니 워셔액도 안넣어 주고 전에 넣었던 맹물만 나오네요.....

ㅜㅜ   오일 공구에 다시한번 눈물나네요....

  이상  넉두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