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gdi 4륜 뽑은지 5일 된 오너 입니다.
차량은 마음에 드는데 몇몇 눈에 거슬리는게 제마음을 아푸게 하네요.. 사실 일도하면서 달리는 드라이빙도 부담없이 즐기기 위해 별생각 없이 시승한번 안하고 구매했는데도 아쉬운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전 차량이 윈스톰 흡배기 차량 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옵션은 더 많고 다양하지만 스알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점을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1. 파워시트 - tlx와 큰차이점중 하나 입니다. 리밋을 사게된 가장 큰이유이고요. 요는 스알 파워시트가 기본 시트에 전동장치만 붙혀 놨다는 점입니다. 좀 짜증 납니다. 파워시트는 상, 하, 허리 앞뒤, 시트 앞뒤 들림,내림, 이 되야 정상적인걸루 알고 있었습니다. 윈스톰은 다 되는 넘이고 회사 사람차 k5 파워시트도 앞들림, 내림이 되는지라
믿었는데 ..안되더군요..제가 원하는 운전석 세팅이 안나옵니다.-_-;; 허리쪽에 나오고 들어가는 옵션을 빼면 정말 기아차에서 제공되는 기본의자와 다를게 없습니다. 회사차 카니발r 기본 과 의자 움직임이 똑같다고 생각 됩니다.
2. 파노라마 선루프 - 참많이 기대 했습니다. k5 선루프.. 회사에서 맨날 열어 봤습니다... 스알 사고 설마 했습니다. 내피 즉 가리개를 수동으로 열게 되있더군요..아놔~~-_-; k5랑 가격차이도 안나는데 이게 먼지 처음에 차받고 선루프 먼저 열어봤는데 내피가 안열리길래 영업사원한테 불량이네 라고 말했다가 개쪽 당했습니다.
3. 대쉬보드, 문짝 재질 .. 플라스틱 기냥 맨 플라스틱 이더군요.. 약간의 우레탄 재질을 사용할거라 기대했는데 .. 좌절 했습니다.
4. 핸들 아래 커다란 퓨즈 박스- 왜 이곳에 그것도 툭치면 너무 쉽게 열리는걸 만들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정비사들 정비 편하게 할라구 그랬는지 몰라도 .. 그런곳은 윈스톰처럼 동전 포켓 같은걸 만들어서 넣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원가절감 처절하더군요.
5. 본넷 여는곳 노쇼바- 본넷열다가 힘줘서 제꼈다가 뚝떨어지는 바람에 시껍했습니다. -_-;; 이건뭐 80년대 포니도 아니고.. ㅠ,ㅠ;; 가스쇼바 하나에 돈만원이면 되는데.. 원가절감 아쉽습니다.
6. 목받침- 으음... 앞뒤로 안움직이네요-_-;; 으음... 이거 구형 카렌스도 달고 있었던 옵션 이었습니다
7. 윌컴라이트- 웰컴라이트만 됩니다. k5는 백미러두 접히구 손잡이에 불도 들어오는데.. 회사 사람 k5 제 스알보다 쌉니다. 가격을 떠나 ..으음..
8. 전동식 핸들 - 아쉽다기 보다는 전반적인 문제인것 같아 제느낌을 적자면.. 100키로 이상 고속주행시 핸들 좌우로 스프링이 잡고 있는듯한 느낌 입니다. 핸들이 복원될때 통통 튀는것 같은.. 그래서 핸들을 더 꽉잡게 되고 복원시에 미세하게 반대쪽으로 살짝시 쏠리는것 같습니다. 유압은 스무스하게 복원되는데 이넘은 튀는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회사 사람 k5도 정동식 핸들 적응하는데 2달 걸렸다고 합니다.
9. 브레이크 - 운전 습관이 좀 거지 같긴 합니다만.. 죄송하게도 제 방식대로 운전 하니 쑤욱~ 하고 밀립니다.-_-;;
이상 입니다. 사실 이번에 베라로 갈것인가 도 이것저것 고민 많이 했습니다만. 베라의 단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점과. 스알에 적용된 신형tgdi엔진, 그리고 다이나맥스 4륜 시스템 때문에 스알을 사게된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습니다. 어차피 달리려고 산차이기 때문에 기름많이 먹는 것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저런것은 비교해보니.. 기아 자체에서 스알은 소형SUV 라는 개념으로 만든 차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소형과, 중형, 대형 .. 같은 옵션이라도 틀리게 만드는 현기차 ..으음.. 입니다.
차량은 마음에 드는데 몇몇 눈에 거슬리는게 제마음을 아푸게 하네요.. 사실 일도하면서 달리는 드라이빙도 부담없이 즐기기 위해 별생각 없이 시승한번 안하고 구매했는데도 아쉬운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전 차량이 윈스톰 흡배기 차량 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옵션은 더 많고 다양하지만 스알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점을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1. 파워시트 - tlx와 큰차이점중 하나 입니다. 리밋을 사게된 가장 큰이유이고요. 요는 스알 파워시트가 기본 시트에 전동장치만 붙혀 놨다는 점입니다. 좀 짜증 납니다. 파워시트는 상, 하, 허리 앞뒤, 시트 앞뒤 들림,내림, 이 되야 정상적인걸루 알고 있었습니다. 윈스톰은 다 되는 넘이고 회사 사람차 k5 파워시트도 앞들림, 내림이 되는지라
믿었는데 ..안되더군요..제가 원하는 운전석 세팅이 안나옵니다.-_-;; 허리쪽에 나오고 들어가는 옵션을 빼면 정말 기아차에서 제공되는 기본의자와 다를게 없습니다. 회사차 카니발r 기본 과 의자 움직임이 똑같다고 생각 됩니다.
2. 파노라마 선루프 - 참많이 기대 했습니다. k5 선루프.. 회사에서 맨날 열어 봤습니다... 스알 사고 설마 했습니다. 내피 즉 가리개를 수동으로 열게 되있더군요..아놔~~-_-; k5랑 가격차이도 안나는데 이게 먼지 처음에 차받고 선루프 먼저 열어봤는데 내피가 안열리길래 영업사원한테 불량이네 라고 말했다가 개쪽 당했습니다.
3. 대쉬보드, 문짝 재질 .. 플라스틱 기냥 맨 플라스틱 이더군요.. 약간의 우레탄 재질을 사용할거라 기대했는데 .. 좌절 했습니다.
4. 핸들 아래 커다란 퓨즈 박스- 왜 이곳에 그것도 툭치면 너무 쉽게 열리는걸 만들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정비사들 정비 편하게 할라구 그랬는지 몰라도 .. 그런곳은 윈스톰처럼 동전 포켓 같은걸 만들어서 넣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원가절감 처절하더군요.
5. 본넷 여는곳 노쇼바- 본넷열다가 힘줘서 제꼈다가 뚝떨어지는 바람에 시껍했습니다. -_-;; 이건뭐 80년대 포니도 아니고.. ㅠ,ㅠ;; 가스쇼바 하나에 돈만원이면 되는데.. 원가절감 아쉽습니다.
6. 목받침- 으음... 앞뒤로 안움직이네요-_-;; 으음... 이거 구형 카렌스도 달고 있었던 옵션 이었습니다
7. 윌컴라이트- 웰컴라이트만 됩니다. k5는 백미러두 접히구 손잡이에 불도 들어오는데.. 회사 사람 k5 제 스알보다 쌉니다. 가격을 떠나 ..으음..
8. 전동식 핸들 - 아쉽다기 보다는 전반적인 문제인것 같아 제느낌을 적자면.. 100키로 이상 고속주행시 핸들 좌우로 스프링이 잡고 있는듯한 느낌 입니다. 핸들이 복원될때 통통 튀는것 같은.. 그래서 핸들을 더 꽉잡게 되고 복원시에 미세하게 반대쪽으로 살짝시 쏠리는것 같습니다. 유압은 스무스하게 복원되는데 이넘은 튀는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회사 사람 k5도 정동식 핸들 적응하는데 2달 걸렸다고 합니다.
9. 브레이크 - 운전 습관이 좀 거지 같긴 합니다만.. 죄송하게도 제 방식대로 운전 하니 쑤욱~ 하고 밀립니다.-_-;;
이상 입니다. 사실 이번에 베라로 갈것인가 도 이것저것 고민 많이 했습니다만. 베라의 단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점과. 스알에 적용된 신형tgdi엔진, 그리고 다이나맥스 4륜 시스템 때문에 스알을 사게된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습니다. 어차피 달리려고 산차이기 때문에 기름많이 먹는 것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저런것은 비교해보니.. 기아 자체에서 스알은 소형SUV 라는 개념으로 만든 차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소형과, 중형, 대형 .. 같은 옵션이라도 틀리게 만드는 현기차 ..으음.. 입니다.
2번... 예전차는 오픈하면 뚜껑이 가리개도 같이 열어주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근데 얘는 셀프 ..ㄷㄷ
뒤 공간이 없으니 어쩔수 없었겠지... 라고 애써 자위합니다.
3번... 실내재질은 기대 안했다고 하면 거짓말일까요? ..ㅎㅎ
4번... 생각 못했을수도 있겠죠?... --;
5번... 공감합니다.
6번... 움직입니다... 계단식입니다 --;;
7번... 뭐... 웰캄라이트도 감지덕지... ㄷㄷ
8번... 저도 한... 두달?? 정도 어리버리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쫄깃한 느낌의 유압핸들이 좋지만..
9번... 액티브 애코 기능이 있다는건 액티브 파워 기능도 있었으면 어떨까 했습니다... 솔직히
뻥마력으로 광고 xxx라 때려놓고 잘나가니 어쩌니 해놓고 얌전히 다니는 기능만 ....
충분히 출력 더 올릴수 있는 하드웨어인데... 쩝.. 아쉬운부분입니다..
10번... 이게 자칭 cuv라고 불리는 차량의 성격에 맞는 서스펜션 조합인지.... 아니면 그냥 봉고차인지..
헷갈리게 하는 순정하체... 나름 고속드라이브를 즐긴다고 생각하는 초보운전인데...
저속에서 탄탄한 하체가 고속가면 뽕맞은 김양처럼 헬렐레 하는거 정말.. 최악입니다...
유럽형은 하체세팅을 다르게 하고 수출한다는데.... 어이가 없음이죠..
저는 단지 차량의 출력과 헤드램프 디자인에 혹해서 질렀습니다... 그 외적인 부분은 그냥 저냥 하고
타고 있구요... 뭐.. 금액적인 부분때문에 원가절감 했겠지만
...
외제차가 신차가 나오면 우와... 저차는 잘 나갈까... 차에 어떤 신기능이 숨어있을까.. 하고 생각할때
국산차가 신차가 나오면 저건 어디에서 원가절감 했을까... 라고 생각하는건 저뿐만 일까요...
게다가 스알이 등급에 마땅한 경쟁자도 없죠 ㅡ_ㅡ;;
사실 같은 등급에서 케파보다 비싼데 말이죠
실내 내장 및 옵션만 놓고 보면 K5는 쏘렌토R 이랑 동급 입니다.
실내 무드등, 본넷 쇼바, 버튼 오픈 전동 주유구, 실내 우드 내장제, 전동시트....등등
가솔린 보다 디젤 엔진이 비싸니 어쩔수 없죠,,,,
그러나 위에서 말한 대부분의 불만들은 튜닝 및 DIY로 해결할수 있습니다!
저역시 파워시트 외엔 거의 장착 하였구요~
언젠간 K7, HG 파워 시트 이식할겁니다~
목받침 3단계 조절 되구요~ 불만 스럽다면 K7, HG 헤드레스트로 교환 하세요~ 호환 됩니다~
K5도 브레이크 1P 이구요~ 스알처럼 밀립니다~ㅠㅠ
쏘렌토R 역시 파썬은 스알처럼 롤 형식이며, 휴즈박스는 다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