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로 사진은 안동 놀러 갔다가 왼쪽 눈탱이 한대 맞고 울고 있는 물쏭이 사진입니다 ㅡㅡ;;
상대편 100% 과실이었습니다;
10년간 운전하면서 제 나름대로 터득한 방법입니다..
물론 사고도 내봤구요, 받히기도 많이 받혔구요 ㅡㅡ;;
촌에 갔다가 국도에서 모레에 미끌해서 앞차 박았을 때 정말 얼마나 부끄럽던지 ㅠㅠ
그리고 가만 서 있는데 박힌게 3번되네요 상대방 100%과실 세번 받아본 1人입니다 ㅎ;;
1. 낮이든 밤이든 헤드라이트는 왠만하면 켠다..
2. 차선변경시가 아니더라도 룸밀러, 사이드 밀러로 항상 후방 차량이
얼마나 있고, 어디에 있고, 어느정도 속도인지 확인한다..
3. 시야확보가 안되면 속도 내지 않는다..
4. 클락션은 폼이 아니다. 뭔가 어설픈 운전을 하면서 불안한 차가 보이면
일단 짧게 두번 정도 눌러서 내 차가 있다는 걸 인지 시켜준다.. (띠띠혼은 꼭 바꿔야겠더군요 ㅠㅠ)
말이 짧아서 죄송해요 ㅠㅠ
대충 생각 나는건 요정도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사고예방 하시나요?
이상입니다.. 쿨럭-_-;;;ㅋㅋㅋㅋㅋㅋ;;;;
차는 그저 소유하는데 의미가 있는건가요~ ㅎㄷㄷ
졸음 운전 안하고 (라고 하믄서 노 슬립껌 씹으면서 졸면서 운전했....)
과속 안하고..(고속 도로에서 140은 안넘기....)
ㅠㅠ
스폰님 좀 공감 가는 1人 ㅠ;;
안끌고다니는게 답입니다. ㅋㅋㅋ
6. 앞차가 진로방해(도로흐름 생각안하고 혼자 운전하는..)해도 욱하지 않기
(기본이 안됐다고 속으로 욕하고 지나가기)
7. 잡생각 안하기!!
앞차가 깔짝 거려도 참을 수 있을만한 넓은 마음씨를 가져야하고..
옆에서 개가 물어뜯어도 정면을 주시할 수 있는 운전에 대한 집중력이 있어야 하고..
술은 아예 끊던가 아님 운전 더 이상 안해도 될 때 마실 수 있는 참을성이 있어야 하고..(전 술좋아해서 큰일..ㅋㅋ)
출근시간에 늦었어도 60km 도로에서 60km 로 다닐 수 있는 준법정신이 있어야 하고..
반대편차가 갑자기 나한테 러쉬해오면 그걸 피할 수 있는 울트라 초정밀 순간 반응 컨트롤 능력이 필요하고..
이쯤 되면 사고 안나지 안을까요?ㅋㅋ
흠... 전 그냥 보험 두둑히 들어둬야겠네요 ㅋㅋ
딸기맘님 7번 맞는 말씀ㅎ 잡생각이 자꾸나서;;;
하니님의 첫번째 댓글 ;;;;;
실시간의 장점을 오늘은 잊어버렸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