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마눌 병원갔다가~
스포알 시승이나 할까 싶어서 예전에 기냥 전시차만 보고 나왔던 지점으로 갔습니다.(마눌은 시승 못해봤거든요.)
시승차....리미티드인지..내부가 오렌지더군요~ 쩝~
은실이였는데 조수석 문쪽에 기스가 길게 주~~~~욱 나있던데 가슴이가 아프더군요 ㅋ
암튼 영맨분은 안타길 빌었는데..
마눌이 조수석에 타니까 뒷자석에 같이 타시더군요~
그냥 영맨분 이런저런 이야기에 가볍게 동내 한바퀴 돌았습니다.
마눌은 조수석에 앉아서 썬루프 열었다 닫았다하면서 좋아하더군요 ㅋ
암튼 출고일에 대해서 물어보니..
지금 계약하면 한달 반정도 생각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출고는 다다음주부터 되는건 확실하다고 하더군요.(4월 마지막주..)
근데 선예약자 차량은 다음주 후반부터 탁송해서 2주후부터 계약자에게 출고...라고 하시더군요.
머..일단 해당지점 지점장께서 직접 해주신 말씀입니다.
이미 예상하고 있던것이라 놀랍지는 않네요~
암튼..마눌은 다 좋은데...
타고 내리기 넘 높다고~ ^^;;
승용차만 타봤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근데 전 역시나..
본넷 잘 안보이는 부분이나..사이드 미러가 작아서 시야가 안좋다는 생각은...전혀 들지 않더군요.
머 후면 유리가 작으니 룸밀러로 보이는게 작은건 어쩔수 없는거구요~
다들..기다리기 힘드시면 시승이나 한번씩 더 하고 오세요~ ^^;;
펌핑시트와 전동시트의 착좌면 높이가 애초에 다른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펌핑시트는 어떻게 조절해도 조금 어색한 포지션인데 반해 전동시트는 높이 딱이더군요. (^.^;)
저도 시승한답시고 동네 도로나 주름잡아봐야겠네요 ㅋㅋㅋㅋ
근데... 시승하다 접촉사고내면 어쩌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