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밑에 써놓으신 귀연님 글하고 같은 의견입니다.
뭐 우리가 회사나 노무자 입장까지 알아야 할건 아니라고 보구요
출고된다음에 문제가있다면 당연히 뒤집어야할 판이지만
아직 나오지도 않은상태에서의 탁상공론은 그냥 말뿐인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놈의 스알..수천만원 짜리 장난감이죠 또는 어떤이에겐 발이 될수도 있겠고 어떤이에겐 또다른 의미가 있는..
이런 비싼걸 고를때 나름 이것저것 다 따져보겠죠 막연히 디자인이 좋아서 사는 돈많은 부르주아는 몇 없잖아요?
거기에 신차라서 개발일정이나 출고 일정이 늦춰지지않을거란생각 ... 솔직히 한번도 안해보셨을까?..
여태까지 다 그랬습니다. 휴대폰이니 소프트 웨어니 .. 일단 출시한다고 날짜 공개하면
개발진들은 머빠지게 날짜 잡아야하고 그날 딱 안나오면? 삼시세끼 안먹어도 배부른 욕을 먹죠
항의를 해도 되고 계약 취소하면 됩니다. 다좋아도 내가 싫으면 안사면 그만이니까요
솔직히 저도 궁금합니다. 비싼 가격에 이럴거면 사전계약은 왜 해서 기대심리만 높여놓고말이지..
출시되기전에 다른차로 넘어갈까봐 매스컴에 광고때린건가? 선수친거야?? 이런생각도 했죠
기아 임원진들이 이런걸 생각 못했을까요? 여태까지 신차가 몇대가 기아 이름달고 나왔는데
신차 나올때마다 노사협의니 차량 단품 문제니 안했었을까요?
나온다곤 하는데 이건뭐 한여름 마른 수도꼭지에 고드름 생기길 기다리는것마냥...
시작과 끝의 단도리를 딱 잡아놓고 했으면 좋았겠지만.. 어쩔수 없죠
전...
최소 7~10년 탈려고 선택한 차입니다.
한두달 까짓거 기다려주죠 뭐.. 이래놓고 다른차에 침흘리고..
지금까지 그래왔는데 이번에도 그럴거야 하면서 기다리면, 똑같은 일을 반복하게 되는건 아닐지.. 하고
한번 생각해봅니다.
한번쯤 어필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만,,, 고객센터나 상담메일 정도뿐이 할게 없네요.
그냥 저 혼자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자꾸 기아차한테 놀아난다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요,,;;
우리가 어떻게 하든 신차 나올때마다 이런일 반복됩니다
근데 저도 제가 계약한 분에게 이것저것 요구사항도 많이 했는데
의사표현을 영맨한테??? 그렇다고 고객센터에??? ... 누구한테 해야할까요...
기아에서 출시한다고 하면서 출고날짜를 언제로 한다 라는 것도 없었고...
생각하면 골치아파지네요... ㅋㅋㅋㅋ
그닥 대처 할게 없다는 이 상황도 이상하고
그냥 드럽다 하면서 기다리는거죠;;
할인하는 조건을 달고 공증을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차차.... ㅠㅠ
도대체 싼 물건도 아니고 몇천만원짜리 사면서 이렇게 사는거 자체도 힘든걸 왜 감수해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원래 발표했던 출고 계획이 연기됨에 따라...
기존 선 예약자들을 위해서 기아에서 공식적으로 연기되었다든지... 그런게 없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러니 파업이니, 결함이니 각종 루머가 터져나오는 거구요~
저 또한 개발일을 하기에..
납기일을..연기하는 경우가 좀 많아요~ 하다보면 오만 문제가 다 생기죠~
근데...이번 출고 문제는..
단지 기아쪽에서 아무말도 없이...사람 기다리게 만드니까..
그게 불만...입니다.
많은 분도 그러신거 같구요~
언제 나올지는 정확히 모르겠구 대략 5월 10일 이전엔 받을수 있을거라구 하던데... (참고로 4월 5일 계약)
우리 동회에서 눈팅한 이야기를 살짝 하니까...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면서 다른 이야기로 빨리 돌리던데.. ㅋㅋ
그럼 전 도대체 언제 받는거임??
다른 횐님들은 3월에 계약하신 분들이 대부분인거 같던데....
대략 난감이에여...
솔직히 다른차를 알아보구 있다는... ㅎㅎ
자동차는 지체상금 같은거 없나여??
원래 제품 판매할때 납품이 지연되면 지체 보상금 내야하는데...
대기업의 횡포인가??
지들은 항상 지체 상금 받으면서... 뷁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