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뜬금없이 나와서 안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서 죄송한데요...저역시 사전계약한 사람으로서

너무 열이 받아 방금 제보라는걸 했는데 결과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어요..

기아자동차 본사측에서 일언의 언급 조차 없는 상황에서 고객들을 봉으로 알고 기다렸다 받으려면 받고

아닐거면 말라는 식의 이런 대응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아자동차가 사전계약자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늦어지는 이유를 조금이라도 뉴스상으로 어필해줘야

했었다는 말씀입니다. 저 역시 지금 취소하고 싶은 심정이 간절하지만 지금까지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포기는 못하겠네요..하지만 반드시 기아자동차측으로부터 사과는 반드시 받아낼꺼에요..

고객 한사람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제대로 한번 보여줘야 할 거 같아요.....

저 역시 차를 좋아하고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으로서 글 한번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