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다같이 기다리는 입장에서 한말씀 드릴께여... 저두 3월 2일 사전계약 첫날 계약하구여...물론 2월 부터
기다리다 계약 했어여... 저두 기아에서 소비자 우롱하는것 같구 짜증나는건 마찬가진데여...
카더라?통신인지 사실인지 모를 소식에 차를 갈아 탄다느니 사전계약 취소한다던지...이건좀 그렇네여..
차가 장난감도 아니고 여러분도 고민하고 꼼꼼히 비교하며 선택하신거니까 여러분의 선택 믿어 보시는게 어때여.
조금만더 기다려 보지요...모두 힘 내세여..
초조해지는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출고에 관한 좋은 소식 기대해봅니다. (내것도 나온다는 소식도.. 혹시나 하고 계속 기다리는중...ㅜㅠ)
처음부터 정확한 출고 날짜를 정해놓지도 않고..출고 날짜를 공식적인 뉴스도 없이 이렇게 미루는건 확실한 기아측의 잘못입니다. 저도 만약 피해보는게 하나도 없다면 그냥 마음편안히 기다립니다. 하지만...늦게 나올수록 직접적으로 피해를 봐야 한다면 그냥 속편히 가만히 기달릴수 가 없다는 거죠. 4월초에 출고한다는 차가 벌써 2주째 출고를 미룬다면 그 피해는 어디서 보상봤죠? 신차구매시 신차불안증도 한국에서 있는데...출고부터 이렇게 말이 많이 나오게 해서야 되겠습니다. 그 피해를 가장 많이 보는건 기아측이 아니라 소비자 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노조처럼 힘을모아서 항의를 하자는 겁니다. 그게 취소를한다거나 옮겨타기가 아니라...적절한 서비스를 더 해준다던지..아니면 최소한 늦게나오게된 공식적인 이유를 밝히고 기존 사전계약자들에게 사과를 하라는 거죠.
그냥 또 지나친다면 또 상담원이랑 딜러분만 욕먹고 사과도 상담원과 딜러분만 한마디 하겠죠. 차늦게 나와서 죄송하다구요. 자동차도 기계지만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분명히 다르겠죠. 노동자들이 어쩔수 없이 그냥 부품하나한 조립하는거랑..열심히 잘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자동차를 조립하는거랑은 분명히 차 내구성에서 차이가 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노조랑 회사의 차이로 차가 늦게 나온다면...이런부분을 확실히 설명해야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