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금 본사서비스에 전화하니깐...아직까지도 공문이 내려 온게 없다고 합니다. 어차피 상담원이야 전화만 받는거니깐...도대체 출고일이 언제인지 물어보아도 형식적인 답변만 내놓고 있네요. 기아에 노조원 파업이나 공장에 생산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고 물어도 없다고 하네요. 그럼 왜 차가 안나오냐고...물으니깐... 4월중으로 나온다네요.ㅋㅋㅋ
갑자기 화가나서 ...좀 성질내면서 도대체 4월중이라고 말하지말고 그게 언제냐고요? 물으니...죄송하다고 하네요.
바로 끊었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차 나오면...이기분이야 사라질테지만...현기차 국내 소비자 봉으로 생각한다는거 뉴스나 이야기로 들었지만...막상 내일이되니...짜증지데로네요. 정식출고날짜를 아직도 발표안하고 있다는게..무슨생각으로 일을 하는지 도대체 모르겠네요..기아도 대기업아닙니까? 무슨 초등학생한테 과자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상황에 특히 기아노조는 한국 최강인듯...
단체로 무언가 해야 될듯합니다. 기다리는 소비자만 피해보면서 하루하루 보내기엔 너무 억울합니다.
전화라도 해서 항의 합시다. 다른 의견 있으신분들 댓글부탁합니다. 뭐라도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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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아키라 2010.04.12. 11:25
기아 광주공장 노조에 문제가 있다네요.. 전 쏘알 스포알 둘다 계약 상태인데 쏘알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유키아키라 2010.04.12. 11:28
불과 어제 까지만해도 고민을 했었는데 노조에 문제있는차 사느니 차라리 200만 더주면 같은급 쏘알을 살수 있으니 쏘알로 갈아탈려구요.. ㅠㅠ
[서경]포비 2010.04.12. 11:29
고객센터에 전화해봤자 상담원 하는 얘기 똑같습니다. 아직 아무런 내용을 알수가 없다. 아무것도 모른다.
지점이나 영업소의 문의하는게 빠르다. 뭐하러 상담원을 두는건지.....

한두푼짜리도 아니고 몇천만원짜리 팔아 먹으면서 소비자는 그냥 주는데로 받아야 하는 이 처지가 참..
다시는 차 살때 사전계약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이건 마루타되는건 둘째치고 사람 정신병걸리게 생겼음;

oeg 2010.04.12. 11:30
저 역시 전화했더니 영업소 출고 담당자에게 문의하세요>아니 그 사람이 기아 총 출고 담당자 아니잖어요.
본사 담당자는 누구냐고 > 안내원 속말은 아마도 "너 참 답답하구나! 내 남친도 기달리고 있어~ 나도 몰라 쨔샤"

움직이는 물건 생명이 걸린 물건 잃게 영업하면 안되지~
마도카 2010.04.12. 11:37
하는 얘기가 스포알 대박나서 일감이 넘쳐나는데 인원보충 안해줘서 손놓고 있다하니...

우리가 계약한거 모두 취소해버리면 기아에서도 한숨 돌리지 않을까요??
마오리 2010.04.12. 11:54
그러니깐요..사전계약이란걸 왜 합니까? 자동차 실물로 보지도 않고, 시승도 안해보고 일단 차 일찍 받아 볼려는 마음으로 사전계약이라는걸 하는데...차한번에 모아서 한꺼번에 풀거면 사전계약자체가 사기지...계약자들만 부풀려서 뉴스로 내보내고 다른계약자들 빨리 계약하게 서두르게 하고...일단 계약한 사람들은 나중에 취소를 하던지...아니면 입 다물고 기다리고 있어라는 식으로...사전계약했다고 DC하는 부분도 없고....[저번 산테페 부분변경모델은 7월출시전 사전계약시 50만원DC해줬습니다]. 뉴스에 3월23일 사전계약 2천명 차량 출시후 3월까지 총4천명 이렇게 내보내면서 고객들 모으는데만 신경쓰면서...처음에 사전 고객으로 인원채워주었던 사람들은 병신취급하고...어휴...진짜 무엇보다 화나는건 말이 없다는 겁니다. 고객들 불만이 크다는건 분명이 알텐데...아무런 말도 없다는거...이게 진짜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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