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29에 계약을 했습니다. (TLX고급 + 오토밋션 + 썬룹 + 에어백)
색상은 미네랄 실버로 했었구요..
관리쉽고 가장 무난한 색으로 결정을 했었고, 별 생각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만..

바로 어제 게시판에 올라온 샌드트랙 사진을 보고 완전히 반해버려서 ㅠㅠ
오늘 기아홈피 뒤져서 회사근처에 샌드트랙 있다는 동수원지점까지 찾아갔었죠
근데 샌드트랙은 없고 왠 은실이가...ㅜㅜ
와이프도 안양비산지점에 샌드트랙있다고 나온거 보고 퇴근후에 가봤다는데 역시 흰둥이가...ㅡㅜ

영맨한테 전화해보니, 기존 계약한 미네랄실버의 경우 4/12에 잡혀있고, 다음주중으로는 인도가능할거라고 하더군요.
근데 샌드트랙은 4/19까지 생산계획이 잡혀있는게 없답니다.. 오늘 갔던 동수원지점 직원말로도
샌드트랙 하게되면 한달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네요..

하루라도 더 빨리 받고 싶은 마음인데, 미네랄 실버는 어제 사진보니 생각보다 별로고,
샌드트랙은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이뻐서,,
주변 친구나 동료들에게 물어봐도, 대부분 관리편한 미네랄 실버를 추천하는데,
몇명은 그래도 맘에드는 색을 사야 후회를 안한다고 하네요. 관리가 좀 힘들어도 맘에드는 색을 사라고..
근데 샌드트랙이 미네랄실버에 비해 관리가 많이 힘들거라고 보이지는 않는데..

아무튼 미실이나 샌드트랙이나 실물을 봐야 제대로 결정을 하겠는데,
두 색상이 전시된곳이 많지않고, 업무상 멀리까지 갈 형편은 안되네요 ㅠㅠ
혹시 두 색상모두 실제로 보신 분들이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하루종일 정말 너무 고민입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