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건강하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요즘은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정말 모를정도랍니다.
다음주 28일부터 시작되는 동계아시안게임 때문에 매일 매일 태릉으로 출퇴근 하고....집에 돌아오면 울 공주님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답니다. 그나마 합숙을 원칙으로 하는 훈련인데 감독님의 특별 배려로 집에서 출퇴근을 한답니다.
매일 3시간씩 운전을 해야하는게 솔직히 개인적인 맘으로는 합숙을 하고 싶은 쪽이 더 크죠....그러나 울 선아를 하루종일 돌보는 마눌님을 생각하면 지금의 생활이 조금은 피곤해도 행복하답니다.
다음주 부터는 아시안게임에 전국체전, 세계대회, 국가대표선발전.....지난 10월부터 4월말까지....엄청난 강행군이네요.
참~!
제 차에 뒷범퍼에 붙이는 도어스텝(?) 맞나?????
암튼 정품이 하나 더 들어왔네요. 뒷범퍼 교체하면서 공업사에서 도어스텝을 하나 더 그냥 주었다네요. 어떤 부품인지는 아시겠죠?  필요하신분 계시나요? 그냥 뒷트렁크에 넣고다니기 아까우니까 필요하신분 말씀하세요. 그냥 드리겠습니다.
빨리 이놈의 겨울이 지나가야 좀 한가하게 지낼 수 있을텐데......
아~! 이번 1월부로 강원도청에 선수겸 코치로 임명을 받았네요. 이제 운동에다가 선수관리까지 일이 두배로 늘었습니다.
에휴~~~
제가 소식이 좀 뜸해도 이해들 해주시고......혹시나 TV에서 동계아시안게임 입장식하는 장면 보시면 제 모습을 한번 찾아보시길....^^
건강들 하시고....옆에서 마눌님이 울 공주님 분유 좀 타오라네요....안녕히 계세요=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