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오늘 무진장 오랜만에 반가운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강원방 초기시절 활동하다가 우환?으로 인해 잠정 활동을 중단
하였던 원주의 페르세우스가 전화를 했네요...

문뜩 스포넷 생각이 나서리 전화를 했다고...ㅠㅠ~~~~~~~~~

사람의 인연이란것이 참 무엇인지... 이리도 연락이 끊겼다가도
이렇게 다시 연락이 되고... 참 순간순간이 소중한 것이 인생인듯...

그간 참 많은일들이 페르와 페르의 주변에 있었더군요... 아버님 께서
돌아가시는 크나큰 아픔과(활동중에도 아버님 병세가 깊으셨었죠...)
페르 본인 역시 큰 수술을 받고나서 지금 회복 기간에 있다고...ㅠㅠ~~

몸이 재산이거늘 젊은 나이에... 참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간 여러
가지 큰일을 격으면서 사생활에 희희낙락할 심적 여유가 전혀 없었
다고...(사람이 뭐든 마음이 편해야 할수 있는것이죠...)

스트레스와 피로가 페르에겐 넘나도 큰 타격이 된다던데... 뭐라 위안을
주어야 될지 모르겠더군요... 뭐 나나 페르 처럼 학원가 사람들 심적으로
피말리는 고된 삶은 동병상련 이기에(스트레스를 안받을수가 없죠...) 그
중압감이 얼마나 심할지 역시 제가 잘 아는지라... 마음이 무겁네요...

페르가 이번에 원주에다 단과학원을 하나 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새순이 돋을 시작 단계에 있다고...정신도 없고, 의욕 하나로 모든걸 감소
해야 하는 시기인지라...여러가지로 압박이 있을듯 싶은데...(저도 학원할
때 그랬죠...ㅋㅋㅋㅋㅋ) 모쪼록 최선을 다하는 삶으로... 대성하길 바랄뿐
입니다.

뭏든... 오늘 그래도 인연 하나로 저에게 전화를 준 페르세우스... 넘 고맙고
반가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