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말을....유익하게.. ~~
- [강원]깡똘
- 조회 수 150
- 2006.04.24. 15:10
즐거운 금요일~~
랄랄라~~~ 기다리던 한주..드뎌..서울을 벗어나는구나..으하하하흐흐흐흐허허허헉헉헉헉!!!
아 뭐야.. 컴터봐달라구요?? ㅡㅡ 띠바띠바띠바..~~
삼실서4시에출발 그래도.삼실서 일찍나가 이리저니 돌 굴리는소리에..흠..잘하면 일찍가겠구나..
하여 손을대기시작 으~~~~~~~~~~~~~아악~~ 8시경 마무리..아 뭐야..출발전부터..초 치내..
뭐 그래도..나름대로 위안을 삼으며.절대.흥분하지말자..ㅡㅡ
차를 가지러가니 9시.. 뭐야..가는날이 장날인가??
차빼달라고 저나하니 10:30분경이나 온다나 어쩐다나..이게뭐냐고..누가(심증은가는데 물증이 없으므로 거론은 안하겠습니다.)
기도를 열심히 하였나본데..
뭐 어쩔수없이..뒹굴뒹굴..하다 차를 빼서 원주가니 12:30분..으~~ 돌아가시겠다..
초지일관~~
처음마음먹은일을끝까지 밀고간다..
하여 옷 갈아입고..청송 주왕산 주산지 도착하니 새벽 4:30분경 무조건 앞만보고 왔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제가 정속주행아니면 차를 안끌지 않습니까?? 으하하하..오다가 절대로 딴짓한것 없음.. ^^;;
잠깐 눈을 붙이기로하고 일어나니 6시정도...흠..눈꼽을 못떼고..그냥 대충 사진기 둘러메고..올라가는데..
아 뭐야..이눔의 생각과는 엄청난 차이..
원주보다 남쪽이라 봄이라 생각하고..왔드만..왕버들인가 먼가만. 버들강아지를 피우고 메롱~ 하고 놀리는거가아
아띠 뭐 이런대가 있어..아무리 산속이라지만...너무하내..뭐 할수없지..저수지올라가니.. ㅡㅡ 뭐 이리저리
놀다가..내려와서..우짤까 생각하다..대구넘한티 전화를 하였더니..
어라~ 저나 안받네..
에이씽~~~ 띠바띠바띠바띠바띠바띠바~~
그냥 올라간다고 문자 보내놓고도...소식이 없어..
흠..평소 가보고 싶던. 안동 하회마을을 가기로하고 안동 하회마을 들어서는대..10:30분정도..주차비 2처넌
없는돈에 그냥 입장료2처넌 넣어주고... ㅡㅡ
배가보파 식당이 있을까 하는데 마을들어서니 곳곳에..식당과 민박집이.. 많더라구요..
안동에 왔으니 안동 간고등어 맛좀볼까하여..들어섰더니..
어떤 꼬마 낭자가..어서오시라고 반기는데.. ^^
차림표를 보니..간고등어정식 있어 어쩔까 생각중인데..간고등어는 2인이상만 가능하다고..현재 드실수있는건
헛 제삿밥이라고..하여..헛 제삿밥시켰습니다.
반찬이 10가지정도..고등어 구운거 한마리 나오긴 나오더라구요..ㅎㅎ
시장하였던지라..반찬 2가지 남기고 다 쓸어넣어 비벼서..다 먹었습니다.
계산할려고 갔더니 아줌마왈~~ 울 꼬마 낭자가 밥을 적게펐는데..적으셨죠?? 그럽디다..
허거걱..아침도 안먹고 지금 아침겸 점심 먹는건데..밥이 적은게 아니고 적게퍼서 적게나갔다니.. ㅡㅡ
흠..순간 아니요..저를 보십시요.제가 많이 먹겠습니까?? 너무 많이 주셔서 많이 남겼습니다..그리고
저 원래 小食합니다.. ㅍㅎㅎ
그리고 1만원 줬더니..달랑 2장 넘겨주더라구요.. 흠..일끼이식 해결이라니......얼만줄 아시죠?? 팔처넌..
뭐 어쨌든 아줌마 상 치우러가기전에 후다닥나와서 얼른 길모퉁이로 숨어버렸습니다.. ㅎㅎ
솔직히 안동 하회마을 구경가는거보다..민속촌 구경가는게 훨났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오해없으시길..)
대구동생넘 이때 전화 왔습니다..미안해요.전화 못받았네..은제내려오실거에요? 그래서..아 출발할때 전화 한다고 하였습니다.
3시간정도 이리저리 왔다갔다..구경아닌 구경하고..대구로 출발고속도로들어서는대 아리까리한게.졸립더라구요..하여 고속도로
가다보면 자고 가싶시요..졸음운전 하지말라고.만들어놓은 곳에서..눈붙이고 일어나니..오후 4시경..
대구갔드니..이넘또 형 잠깐 지금 세차중이거덩..좀 기다리이소~ 그럽디다..여기까지오면서 초장부터 초쳤다.. 알따.~~하고 뭐
어쨌든..저녁때라..저녁먹자고 될꼬가는데..뭐 맛있게 먹었습니다. ㅡㅡ
혹시 대구분들 보실지모르니.. ㅎㅎ 대구 복불고기 먹었습니다.. 동래이름 모르겠습니다. ㅎㅎ
헌데 원래 대구목적이 일욜날 행사가 있어 대구 가는 길이었거든요...
저녁 빵빵히 먹고...방잡으러 간다고 가는데...전라도서 손님이 오신다고 하여..만나서..또 저녁먹으러 갔습니다..
무슨 월마트인가??그알지도 못하는 대구지리..그쪽에 갈비 먹으러 갔습니다...손님 줄서서 기다리더라구요.. 하여튼 운좋게
들어가자마자..자리잡고..냄새만 맞다가 왔습니다..
그분들 보내고..이넘 방잡으로 경산까지 나가더라구요..경산서 방잡고..10시경 헤어지고..잘려고 하는데
이넘..전화왔습니다..그런대 이넘이 지난날 설에 춘천왔던 넘이었거든요..그래서 무쟈게 대접잘해서 보냈걸랑요.ㅎㅎㅎㅎ
형미안해요.대구왔는대...그럼서 와서 술한잔 하자고 하더라구요..~~ 전 이때까지 그냥 그말 믿었습니다..
그런대 형..어제..나 새벽4시까지 술먹었어요. 오늘도 술먹음 두굴꺼같아..
그럼서 술집들어갔습니다...하더니..그냥 아는집인데..아가씨하고 둘이먹어...그러더라구요..그래서..아 좋지..뭐..ㅡㅡ
아쒸..아가씨 반잔 나 두잔..술 못먹는 내가 꼭 이렇게 먹어야겠습니까? 이넘은 옆에서 아얘 잠을 자더라구요 아띠바..뭐야..
어지간히 먹고보니 계산을 내가?? 흠..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원......
뭐어쨌든..가서 잘 잤습니다... ㅡㅡ
일욜날.. 행사 개판이었습니다... 원래 개 모임이었거든요.. ㅎㅎㅎ
암튼.이렇게 하여..일욜행사하고..원주도착하니 7시..
정말 출발부터..고단한 주말 보냈습니다...
아 빠진거 술집=빠 아시죠?? ㅎㅎ 그곳가면.혼자가도 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댓글
5
[서경]臨戰無退™
[강원]제우스
[강원]라군
[강원]대관령^^*
[강원]제우스
15:28
2006.04.24.
2006.04.24.
뭐야 당췌~~ 뭐 엄청시리 재밋었다구 그러두만... 긴 장문의 글 보니... 재미 별로 없었겠는디... ㅋㅋㅋㅋㅋㅋ
봄기운 쉐러 가서 새삭들이 메~롱하고... 젯밥먹고 바가지 쓰고... 대구가서 혼자 비융비융대다가 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봄기운 쉐러 가서 새삭들이 메~롱하고... 젯밥먹고 바가지 쓰고... 대구가서 혼자 비융비융대다가 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
15:38
2006.04.24.
2006.04.24.
20:26
2006.04.24.
2006.04.24.
우슈야~~~~잼있잖어 빠 가서 동생자고 계산하고 나왔쟌혀.....암튼 깡똘님이 엄청 부러버여.......혼자 은제든 슝슝슝~~~떠날수가 있다는 징표....
총각~~~~~~~~~~~~~~~~~~~~~~~~~~~~~~~~~~~~우스야 이제 그만 방황하게 하고 장가좀 보내자구나..
총각~~~~~~~~~~~~~~~~~~~~~~~~~~~~~~~~~~~~우스야 이제 그만 방황하게 하고 장가좀 보내자구나..
21:47
2006.04.25.
2006.04.25.
그러게요... 깡똘형 참 괜찮은 인간 같은디... 왜 여자가 없을가잉~~~~~~
앤 숨겨두고 없다고 그러는걸 수도 있지만... 언넝 장가가세요 깡떠ㅗㄹ형~~^^
앤 숨겨두고 없다고 그러는걸 수도 있지만... 언넝 장가가세요 깡떠ㅗㄹ형~~^^
00:30
2006.04.26.
2006.04.26.
외국같은 이미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