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이제 오늘만 지나면 9월이 오네요...

요즘은... 하는 일도 잘 안풀리고... 인간관계 역시 도데체 이것뿐인가
하는 생각에... 스스로의 존재감 역시도... 서서히 잃어가고 있습니다...

괜시리... 우울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는것이... ㅠㅠ

내가 소속되어 있는 모든것을 팍~!! 박차버리고, 어디론가 휭~~ 하니
사라져 버리고 싶은 마음이... 계속해서... 드네요... 자꾸만...ㅠㅠ

여러분들도 이런 씁쓸한 마음 드실때 있으시죠...? 후~~~~~~~~~~

힘들수록 돌아가라~는 옛말도, 내 입속에서만 맴맴 돌고...실천은 안되고...

도데체 이곳에서도... 저곳에서도... 내가 뭘 하고 있는건지... 뭘 위해
버둥거리는 건지도 알수 없는채...

내가 어디 있는건지를 모르겠네요...걍 쉬고 싶고...매사가 마냥 귀찮기만...

ㅋㅋㅋㅋ 요즘...좀 힘든일이 있어, 푸념한번 해보았습니다... 이해를...^^

8월의 마지막날...월말의 마무리들 잘 하시고요...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수욜 출췍~